마피아 게임
Mafia Game_15: 첫번째 사형수 (1)


주현은 윤기보다 먼저 기자가 쓴 가사가 있는 곳으로 가, 기사를 읽기 시작했다.


배주현
"와... 진짜 흥미롭네-"

주현은 작게 혼잣말을 하곤 옅은 미소를 지었다. 뒤이어 온 윤기도 기사를 보더니 짧고 무거운 숨을 내뱉으며 팬을 쥐고 노트에 글씨를 적어내려갔다.

다른 참가자들은 아직도 그 자리에 있는지 오지 않았고, 이에 주현은 참가자들을 부르러 갔다.


배주현
"기사 봐야될 것 같아요."


김종인
"무슨 내용이 쓰였있는데요? 저번 처럼 쓸데없는 거 아니에요?"


김남준
"뭔 내용인데요?"


배주현
"우리가 죽여야 될 사람에 대한 내용? 궁금하면 직접 보시는 게 더 좋을 듯 하네요."

주현은 그 말을 뒤로 숙소로 들어갔다. 주현의 말을 들은 참가자들은 기사를 보러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기사를 읽기 위해 석진과 윤기, 주현을 제외한 모든 참가자들이 모였다.


최승철
"....."

기사를 읽은 후, 모든 참가자의 시선은 승철에게로 쏠렸다.


전정국
"소름 돋네..."


김종인
"하...ㅋ"

사람들의 격멸을 눈빛을 느낀 승철은 눈시울을 붉혔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울분을 토해냈다.


최승철
"저도 살해 협박을 받고 그랬어요... 잘못 했어요..."

승철의 눈물에 바닥은 빗방울이 떨어진 듯 부분, 부분이 짙어졌다.

《두번째 밤, 오늘의 인터뷰 상대는 익명으로 참가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분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마피아로 의심가는 사람이 있나요? 누구고 의심의 근거가 뭐죠?" 그러자 그 분에게서 답이 돌아왔습니다.

"엄청난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제 직업은 사립탐정입니다. 제 능력은 죽은 사람의 추리 노트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방금 현진 씨의 추리 노트를 봤고 놀랍게도 현진 씨는...

경찰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진 씨의 추리 노트에는 참가자 모두의 이름이 적혀 있고 승철 씨의 이름 옆에 O표시와 마피아라는 글씨가 또박또박 정확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저도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하지만 진실입니다. 꼭 이 내용을 기사에 실어 모든 참가자들에게 알려주세요..!"


김종인
"당신은 울 자격 없어!! 뭘 고민해요? 그냥 빨리 투표해서 죽여버리죠."


김태형
"ㅈ.. 저 기사가 거짓일리는 없는 거죠? 저 익명의 사람이 거짓ㅁ..."


전정국
"이 사람 반응 봐도 모르겠어요?"

정국은 무릎을 꿇고 어깨를 떨며 눈물을 흘리는 승철을 무섭게 쳐다보며 말했다.

참가자 몇몇은 바로 이 상황을 받아들었지만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놀라서 이 상확을 직시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 했다.


문별
"그럼 이따 투표 시간에..."


김종인
"처리 해야죠."


최연준
"..... 마음 약해지지 맙시다... 희생된 분들을 위해서라도..."


최승철
"흐..."

괴로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승철을 버리고 참가자들은 하나, 둘씩 자리를 떴다.

그리고 아무도 없어지자 한 사람이 승철에게로 다가왔다.


마피아 D
"끝까지 발 뺌했으면 안 뒤졌잖아~ 병신ㅋㅋ 너 혼자 뒤져. 우리 물고 늘어지지 말고-"

그 사람은 쪼그려 앉아 승철의 눈높이 자신을 맞추고 사악하게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승철의 뺨을 기분 나쁘게 두번 때리고 말을 이어갔다.


마피아 D
"수고했다ㅋㅋ"

소름 돋게 웃는 그 사람. 마치 개최자를 연상시켰다. 승철은 온 몸에 소름이 돋아 몸을 덜덜 떨며 억울해 했다.


최승철
"왜 나만..."

승철은 눈물을 닦아내더니 다짐했다. 차라리 이렇게 된 거 모든 마피아의 이름을 외치고 죽겠다고.



한편, 석진은 홀로 방에 앉아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한숨을 쉬고 했었다.

석진은 어제 투표 때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일단 의심도 해보고 추론도 해봤어야 했는데, 그런 시간 없이 넘겨버려서 마피아를 알아내지 못 하게 했다는 것이 바보같았다.

석진의 온몸이 우울감으로 뒤덮일 때 쯤, 누군가 벨을 누르며 문을 두드렸다.


박지민
"저... 문 좀 열어주세요..!!! 할 말이 있어요."

석진은 밖에서 문을 열어달라고 외치는 지민 덕분에 우울감을 조금 떨쳐내고 자리에 일어났다. 그리고 문을 열자 지민과 슬기가 서있었다.


박지민
"기사 꼭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좀... 아니, 많이 중요해요!"


기사를 보고 숙소로 돌아온 윤기는 다시 기사의 내용을 떠올렸다. 그리고 심각한 표정으로 혼자 중얼거렸다.


민윤기
"현진 씨가 경찰이었다고? 그럼... 경찰이 죽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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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오랜만에 올려요!


새우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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