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가게
Magic shop 0 지민



직원들과 지민인 현실로 돌아왔고 교무실로 향했다


전정국
와......... 이게 얼마만이고~🥺 내 친구들 잘있나 모르것네~


민윤기
호석아 정국이 데리고 학교 한 바퀴 돌고와~ 여긴 우리한테 맡기고~


정호석
오?!! 정국아! 가자😆!!


전정국
윤기형 고마워요😍(윤기를 꼭 안아준다)


지민
;;;;저...... 이제 어떻게 하실거에요??


김남준
윤기형~ 그 나쁜 친구들을 어떻게 할까요?? 다시는 그런 나쁜 장난 못치게 하늘 높~~이 날려버릴까요??


지민
네 ㅇㅁㅇ?!!! 아니...... 그렇게 까지;;;;


민윤기
아닠ㅋㅋㅋㅋ 왜 갑자기 장난을 치는거야 지민씨 놀라게 ㅋㅋㅋㅋㅋㅋ 놀라지 마요 우리는 사람들에게 해가 가는 행동은 하지 못하니까 ㅎ

친구 : 지민아!!! 샘이 니 빨리 교무실로 오래!!


지민
나😳??? 어어!! 고맙데이!! 저 교무실에 다녀올께요~ 여서 좀 기다려요?!

지민이는 윤기와 남준이에게 기다리라 말한 뒤 교무실로 달려갔고 윤기와 남준이는 눈빛을 주고 받았다


지민이가 교무실에 들어서자 선생님이 지민이를 불렀다

선생님 : 지민아!! 임마들이 너가 시켰다는데 참말이가?!!

자신이는 자신의 귀를 의심한듯 배신감에 찬 눈으로 친구들을 바라봤다

정민 : 샘요!! 점마들이 저한테 지민이랑 어울리지 말라고 했다니까요???

학생 : 샘요~ 그게 다 지민이가 시킨거라예~ 정민이 점마 맘에 안든담서~ 지민이 점마 평소에 착한척한거라니까요??


지민
(친구의 멱살을 잡으며) 니....... 진짜 이정도 밖에 안돼는 놈이가??? 적당히 몬하나????

학생 : 샘요~~ 이거 보이소~~~ (비웃으며 속삭인다) 그러게 착한척좀 적당히 해야지~

지민이가 화가나 주먹을 드는순간


김남준
자자! 여기까지!!(손가락을 튕긴다)

윤기가 지민이의 주먹을 잡았고 남준이의 손짓에 시간이 멈추었다


민윤기
이렇게 좋은 인재를 이런일로 보낼 순 없지~(지민이 어깨를 두드린다)


지민
....................흑...... 그래도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죠?? 친구잖아요...... 흑...... 친구는 서로 위해 주어야 하는 거잖아요.......


김남준
그러게..... 지민씨 같은 친구들만 있으면 좋겠는데..... 그러질 못하네;;;;


민윤기
그러니까 더 힘내서 이번일을 해결 해야지?!!

그 때 호석이와 정국이가 교무실로 왔다


정호석
뭐여?? 왜 갑자기 시간을 멈췄어😳???


민윤기
정국이~ 학교구경 잘했어??(정국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전정국
ㅎㅎㅎㅎ 네~ 친구들 여전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직원들의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던 지민이가 입을 열었다


지민
....... 저도.... 직원 하고 싶어요...... 저도 직원 시켜주세요


김남준
우왁!!!! 진짜 ㅇㅁㅇ?!!! (신이나서 폴짝폴짝) 흠흠..... 그런데 아까 말했듯이 현생에 있는 사람들이 지민씨를 잊어버려요 그래도 괜찮아요??


지민
부모님이 저를 기억하지 못하는것도..... 정민이와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도 마음은 아프지만 형들하고 같이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김남준
(내적 흥분! 예스!!!) 흠.... 일단 지민씨 친구 일부터 빠르게 해결해 볼까요???(손가락을 튕긴다)


남준이의 손짓에 옥상으로 이동을 했고 정민이를 괴롭히던 친구와 함께 있었다 지민이와 정국이와 호석이는 멀리 떨어져 지켜보고 있었다 친구는 눈을 뜨자 옥상난간에 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친구 : 와*!!!! 뭐야!!!!! 내가 왜 여기있어?!!!


김남준
어어?! 움직이지 말아요~~ 그러다 떨어져요~!!


민윤기
자자~ 진정하고 이 차한잔 마셔봐요~ 그럼 거기서 내려오고 싶을거에요~

친구 : IC!!! 내가 죽긴 왜죽어!! 니들 뭐야?!!!


민윤기
우리?? 너 도와주고 싶은 사람들.

친구 : (움찔) ....... 왜..... 제가 여기 있는거죠???


김남준
우린 모르죠~ 당신이 죽으려는줄 알고 우리도 급하게 달려온거에요~


민윤기
일단 차나 한잔 하지??

친구 : 아....네;;; 감사합니다;;

내가 죽고 싶었었나??라는 의문을 가진채 차를 마시자 친구의 옆엔 정민이가 서 있었다

정민 : 고맙다 덕분에 죽을 용기가 생겼다(옥상에서 떨어짐)

친구 : 와아아아아아아악!!!!!!


정민이가 떨어지는 모습을 본 친구가 놀라 발 밑을 보니 공동묘지가 보였다

친구 : 뭐?!! 뭐야!!!!


민윤기
저런...... 묘지가 하나 늘었네.......


김남준
참 착한 친구였는데 슬프네요.....😔

친구 : 당신들 뭐야?!!


민윤기
왜? 정민이가 죽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아?? 정민이가 왜 죽었는지 궁금하지도 않아??

친구 : 지지가 뛰어내린걸 왜 내가 궁금해야해?!!!!

윤기가 화가 많이 났단걸 눈치챈 남준이가 윤기의 앞을 막아 나섰다


김남준
정민씨가 당신때문에 많이 괴로워 했어요 하지 말라고 몇번이나 이야기 했구요 그런데 당신은 멈추지 않았어요

친구 : 맞을 짓을 했으니까 맞았겠죠~


민윤기
저기 저 무덤들 보여?? 너가 그렇게 만든 친구들의 무덤이야 너는 계속 맞을짓 해서 친구를 때렸다 누군가가 시켜서 한거다 라는 거짓말 뒤에 숨어 정말 상처를 받은 친구들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돼


민윤기
지금 네 눈에 보이는건 너가 여기서 변하지 않으면 일어날 일들이야 얼마나 많은 무덤을 만들어야 만족할거야?? 네 주변에 친구나 있을거 같아??

친구가 윤기의 말에 놀랐다 정민이의 죽음에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자신이 보였고 옥상 아래에서 자신이 웃으며 손짓을 하고 있었다


김남준
제발 멈춰줘..... 너 자신도.... 네 옆에서 너처럼 변하고 있는 그 두사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