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개떡 가게 2
사랑의 기분(13)(JK)


우리집은

가난하지도 않고

돈이 많지도 않은

평범한 가정이였다


정국
연주연주

연주
웅 히힣


정국
뭐해

연주
이거 이케이케 색칠 하고이떠어


정국
재밌어??

연주
웅웅!!!


정국
오빠 까까 사서 올깨!!

연주
웅웅!! 빨리와야되!!


정국
어~~


정국
올때 마다 무섭다니까...

정국이 길을가다 누군가와 부딪힌다


정국
아!!!!


태형
아...!


태형
괜찮으세요??


정국
아.. 괜찮습니다.. 죄송해요..


태형
아니에요 제가 더 죄송한걸요..


정국
그런데 우리 어이서 본적 있지 않아요...?


태형
어디서 봣더라...


정국
혹시... 방탄중..?.


태형
어... 맞는데요..


정국
김태..


태형
정꾸..


정국
오!!!


태형
여기서 만나네!!!


정국
크으!!!


태형
오랜만에 만났는데 이렇게 보낼순 없지


정국
놀까??


태형
오케이!!!

그렇게 우린 우리만의 아지트로 향했다


태형
형들~ 내가 누구를 데리고 왔게~~


남준
내가 아니


윤기
그러게,


지민
그래서


지민
누군데


정국
헬로우..


지민
오!!!!


남준
정꾸!!


윤기
와,


정국
헤헤!


태형
암튼 한번 놀아볼까요!!!


윤기
뭘놀아,


태형
그냥 놀아!!

그렇게 우린 신나게 놀고 또 놀았다


정국
근데 태형이형


태형
니가 나한테 형이라고 하네..


정국
암튼 형들


태형
왜


지민
왱


남준
왜!?


윤기
왜,


정국
꿈이 뭐에요?


태형
난...


지민
난..


남준
난...


윤기
난, 소연이 다시 만나는거,


정국
아..


남준
너는 뭔데?


정국
저는 제 동생이랑 행복...


지민
동생바보네?


정국
....

정국이가 창고에서 뛰쳐나간다


윤기
왜저래,


남준
그러니까...


지민
이상해..


태형
...


정국
제발..


정국
한번만..


정국
연주야..


정국
정연주!!!!


정국
연주야...제발..


정국
연주야...


호석
애를 혼자두고 나가냐


정국
형...

정국이가 무릎을 꿇는다


정국
흑...

연주
업하?

연주가 정국이에게 다가간다

연주
업하 우능그야?


정국
아니야아... 안울어..

연주
울면 상타 할아부지가 선물 안죠오..!


정국
그래... 그럼 더 울면 안되겠네...

정국이가 고개를 들고서는

연주를 쳐다본다


정국
연주야..

연주
웅??!


정국
이제 자야지~

연주
웅!

정국이가 연주의 이마에 뽀뽀를 한후 호석이와 방을 나간다


정국
잘자~~

연주
웅!!


호석
어디 다녀왓어


정국
잠시 형들이랑 논다고...


호석
으휴...


정국
하...


호석
암튼 난 간..


정국
형,


호석
왜?


정국
잠시만, 2달만, 연주 맡겨줘요,,


호석
왜


정국
생활비가 생각 이외로 빠듯한데


정국
집세도 오르고 그래서...


호석
음... 알았어!


정국
고마워요..


호석
그런데 연주한테는 어떻게 말하게?


정국
그냥 뭐... 차근차근...


호석
아니야~그냥 내가 말할깨


정국
고마워요..


호석
그럼 형은 내일부터 오면 되는거지?


정국
네..


호석
그럼 형은 갈깨


정국
가세요~

호석이가 집을 나간다


정국
...


정국
하아...


정국
하아...

그로부터 약 2주가 지났고

연주는 잘지내는것 같다

하지만 아직은 돈이 부족하다


정국
잠시... 나가볼까..


정국
후우...


정국
돈벌기 힘들다...

터벅..

터벅...

터벅...

끼이이이이ㅣ익

쾅!


정국
.....

안되는데..

여기서 죽으면 안되는데..


정국
.....


윤기
시..


지민
형..


윤기
....

쾅!


지민
저...정국아... 왜...그럴까 형이...


지민
막... 무서워


정국
(무섭다니..)


지민
정국아... 일어나...


지민
너가... 너가...


지민
흑...


정국
허...


지민
...


정국
허어...


지민
...


정국
바지미혀어...


지민
...


정국
개쌔기야!!!!!!!!


지민
어우.. 시바...


지민
깜짝아...


정국
지미니혀..


지민
너 받침이 안되니??


정국
어 아되


지민
에베벱


정국
허


지민
왜??


정국
퇴워 수소 끄너조


지민
왜?? 너 지금 일어낫어!!


정국
그게 아니고..


지민
돈 때문에 그러면 말해


정국
도...


지민
집을 아예 전세로 구해줘??


지민
아니면 뭐 돈을 줄...


정국
형,


지민
으...응..

지민이가 당황한 이유는

정국이가 받침이 되는말을 해서가 아닌

처음으로 진지한 모습을 보엿기 때문이다


정국
형, 우리는 말이에요,


정국
이렇게 살아 왔고,


정국
제가 지금 고생없이 편하게 살면,


정국
다른 사람들은요,


정국
저보다 더 돈이없고,


정국
더 힘든 아이들은요,

정국이가 힘겹게 일어나서 옷을 갈아입는다

그리곤 코트를 든다


정국
미안해요,


정국
전 제가 돈을 벌고


정국
저의 생각대로 살아갈래요,


정국
도움이 필요하면,


정국
연락할깨요,

정국이가 밖으로 나간다


지민
....


지민
.....


지민
정국아,


지민
그거 내코튼데,,

그렇게 난 많은 일을 겪었다

윤기형의 자살을 막았고

연주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었고

태형이와 지민이의 형의 변화를 그냥

지켜보기만 했다

우리가족은

가난하지도 않고

돈이 많지도 않은

행복한

가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