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개떡 가게
끝(3)


그여자의 입이 나의 입술과 맞대어졌다


정국
!!!!

그여자의 혀가 내 입안을 비집고 들어와 한바퀴 흝고 지나간다

난 그여자를 밀려고 했지만 그여자는 밀리지 않았다

그리고 조금 있으니 그여자가 입술을 땠다


주현
기분이 어때..?


정국
....


주현
왜 답을 못해!!


정국
.....


주현
대답을 ㅎ....!

난 그여자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정국
뭔 생각으로 키스 했냐?


주현
...


정국
잠시만..

그리고 난 고개를 숙였다


정국
(이거 느낌 이상한데)

그리고 다시 고개를 들었다


주현
어머~ 눈이 파란개 예쁘네~~


정국
....


주현
자~ 다시 병실로 들어가자~

난 고개를 끄덕였다


지민
뭐하다 왔....!!

그여자는 지민이형에게 입을 맞추었다


정국
(옴마옴마..)

그리고 쫌있으니 입술을 땠다


주현
정국이도 해주까~

난 고개를 저었다


주현
기분이 많이 않좋나보네..


지민
근데 너 재랑 밖에서 머했어?


지민
스킨쉽해찌이!!


주현
미아내에~


지민
뿌우 ㅡㅡ 남친있는데ㅡㅡ


주현
미아내요~


정국
(저것들이 지금 오글거리는 약을 먹었나 왜저래)


지민
이번에만 바주는기야아~


주현
아냐아냐 봐줄필요없어~


지민
왜에?


주현
너 안홀렸잖아~


지민
응?? 홀리다니? 뭔?


주현
정국이가~ 너 안홀렸데~


지민
뭐..뭔..??


주현
안홀린건 처단해야지~

그때 누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연주
정국아!! 태형이가!!


정국
....

연주
너까지.. 홀린거야..?


주현
너 지켜줄 사람없어~~

연주
.....

그리고 연주는 뛰쳐나갔다


주현
지민아~ 지미니도 한번 찔려보까~

그여자는 지민이형을 마구 찔렀다


지민
악!! 악!!!


주현
아... 뭐이리 끈질겨..


정국
야. 시발년아. 적당히해.


주현
뭐...?


정국
적당히 하라고 이년아.


주현
뭐..?


정국
귀에 살쪘냐? 적당히 하라고..


주현
..... 너 홀린거 아니였어??


정국
너 눈 진짜 안좋구나..


주현
응??


정국
이게 완벽히 파란거냐 렌즈지.


주현
레..렌즈..?


정국
진짜로 홀린건 지민이형이지.


주현
나..나.. 또 버림 받은거야...?


정국
응.


주현
저..전정국.. 너...넌.. 진짜.. 내손으로.. 죽인다...

그때 주현이란 여자가 뒷걸음질치며 병실 안으로 들어온다

경찰
배주현씨 살인미수죄로 체포합니다!


주현
안된다고!! 안..

경찰
그냥 따라오세요...

그리고 그여자와 함께 경찰은 나갔고, 잠시후 지민이형도 수술실로 실려갔다


정국
윤기형... 많이 힘들죠..?


정국
내가..내가 다... 미안해요.. 진짜..


정국
내가.. 진짜 정말..


정국
하...

난 결국 옥상으로 올라갔다


정국
마지막이네..


정국
형.. 진짜 미안해요.. 먼저 가서 기다릴깨요..


정국
너무 힘들어요... 윤기형..


정국
진짜.. 정말.. 미안해요.. 윤기형..


정국
형..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