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서방님과의 혼인생활 [조선시대]

6. 낭자는 가만히 계시오

김의원이 돌아가고

김아미

축하드려요 서방님

김아미

드디어 우리의 아기가 생겼네요

박지민 image

박지민

그러게 말이오

박지민 image

박지민

막쇠야!

노비 막쇠 image

노비 막쇠

저 부르셨습니까

박지민 image

박지민

그래 이소식을 어머님 아버님께 전하거라

박지민 image

박지민

기다리셨을게다

노비 막쇠 image

노비 막쇠

네 주인님

김아미

벌써부터 아버님 미소가 눈에 훤합니다

김아미

그나저나 서방님

박지민 image

박지민

왜 부르시오 낭자?

김아미

우리 산책은 어떻게...

박지민 image

박지민

절대 안되오!!

박지민 image

박지민

낭자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하지않았소

박지민 image

박지민

산책을 하다가 큰일이라도 나면 어쩌려고 그러시오

김아미

산책정도로는 절대 위험하지 않아요 서방님

아미는 빙긋 웃었다

김아미

뱃속의 아기도 바람을 쐬면 좋지 않겠습니까

박지민 image

박지민

....정 그렇다면 내가 낭자를 업겠소

박지민 image

박지민

업는걸 허락해주시오

김아미

네..//

얼마 뒤

박지민 image

박지민

후아

박지민 image

박지민

낭자 시원했소?

김아미

내 서방님..그나저나

김아미

제가 서방님께 피해를 끼친 건 아닌가 걱정됩니다

김아미

많이 무거우셨을텐데..

박지민 image

박지민

아니오 낭자!!!!

박지민 image

박지민

내, 남편으로써 할일을 한 것 뿐이니 걱정하지 마시오

잠시 뒤

김아미

저는 그럼 세수하러 잠깐 나갔다 오겠습니다

박지민 image

박지민

아니오 내가 씻겨줄 터이니 낭자는 가만히 앉아계시오

박지민 image

박지민

아니, 아예 침소를 깔아줄테니 편히 누워계시오

박지민 image

박지민

낭자는 절대 움직이면 안되오

다음날 점심

노비 막쇠 image

노비 막쇠

점심상 올리겠습니다

박지민 image

박지민

나에게 주어라

박지민 image

박지민

낭자는 가만히 계시오

박지민 image

박지민

내가 먹여드리겠소

김아미

네....웁!!!

박지민 image

박지민

낭자!!!

박지민 image

박지민

여봐라 점심상을 치우너라!!

김아미

그래도..웁

김아미

서방님은..우읍..드셔야되지 않습니까..읍

박지민 image

박지민

낭자가 이러는데 내가 마음 편히 먹을 수 있겠소

박지민 image

박지민

차라리 낭자를 간호하는게 더 마음이 편하니 신경쓰지 마시오

박지민 image

박지민

나는 낭자가 잠들면 밖에 나가서 간단히 허기를 채우겠소

김아미

꼭 드셔야되요...

박지민 image

박지민

낭자야 말로 먹고싶은거 있으면 꼭 말하시오

박지민 image

박지민

내가 무엇이든 구해오겠소

지민은 아미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박지민 image

박지민

사모하오

이번에는 아미가 지민의 볼에 입을 맞췄다

김아미

저도 너무 사모해요 서방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