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명령만 해.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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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조회수 54

문이 열렸습니다 -

철컥 -

누군가가 도어락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왔다.

박 진 수
여주야, 인사해라. 네 새로운 파트너나.

???
...

그는 말이 없었다.

박 진 수
너보다 나이 1살 어리니까, 잘 돌봐주렴


도 여 주
그런건 딴 애들한테 시켜요. 나 말고.

박 진 수
...자, 다들 자기소개부터 하렴.

...


민 윤 기
민윤기, 15살.

그가 먼저 말을 걸었다.


도 여 주
...도여주, 16살.


도 여 주
뭐, 잘지내보자.

여주는 윤기에게 손을 내밀었다.

텁 -


민 윤 기
...그래, 누나.

오랜만에 듣는 누나 소리였다.

이 조직에선, 내가 제일 어리니까.

16이 조직에서 뭘 하냐는 사람도 있지만.

난 실력으로 들어왔는걸?

.

.

.

윤기가 온지 며칠이 지나고 우린 급속도로 친해졌다.


민 윤 기
누우나아 - 일 언제 끝나? 나 심심한데...


도 여 주
어쩌지? 오늘 좀 늦을 것 같은데..


도 여 주
너 먼저 집에 가있을래? 아님 핸드폰이나, TV 보고 있거나.


민 윤 기
흐음..TV 말고 누나 얼굴 보고 있을래 !!


도 여 주
너무 부담스러워서 일 못 할것 같은데..?

그는 일할때와, 내 앞에서 하는 행동이 180도 달랐다.


민 윤 기
야, 벌써 들어누우면 심심해서 어떡해 (씨익 -)


민 윤 기
재미없잖아. 안 그래?

크흡..


도 여 주
민윤기, 그만하고 이제 가자.


민 윤 기
재밌었는데..

똑똑 -


민 윤 기
누나..우리 같이 자면 안돼?

처음엔 많아 당황했다.


도 여 주
이리 와, 우리 윤기.

하지만 금방 익숙해졌다.


도 여 주
윤기, 잘자. 좋은꿈 꿔.


민 윤 기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