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아
#27화:수상한 건물..?


바스락..!

우리는 이상한 소리에 거실로 왔다


예원
어...?


유나
예원아 왜그래?


예원
저거 뭐야...?

우리는 예원이가 가리킨 쪽으로 봤다

보니 웬 고양이 한마리가 있었다.


예린
고양이가 왜...

그런데 그 고양이 입에 종이가 있었다.

유나는 구겨진 종이를 펼쳐 보니 악필이 써져있었다


유나
뭐라고 써져 있는거지..?

우리 셋은 종이를 뚫어져라보고 해석하고 있었다.


유나
너네끼리....알아서 해라...?


예린
으음..?


예원
?

유나의 말에 예자매는 당황했다.


예원
우리끼리 알아서 하라고?


예린
혹시 애들이 한 짓이..


유나
아니야..!


유나
이거 은하랑 은비 필이 아니야..


예린
유나야?


유나
우리 나가서 찾아보자

우리는 애들 찾으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예원
흐아....하아...


예린
애들 대체 어딨는 거야?


유나
야!정은하!!황은비!!

유나의 외침에 애들 목소리 조차 들리지않았다.


예린
어떡해...

예린은 젖은 땅에 풀썩 주저앉았고 예원이랑 유나는 생각을 했다.


예원
설마 납치 당한건 아니지?


유나
경찰서에 가서 물어보자!


예린
근데 가서 뭐라고 할거야?


예린
집에서 친구가 없어졌디고 해?


유나
그렇네...

시간이 지나고..


예원
예린아 일어나...그러다가 감기 걸려..


나은
너희 거기서 뭐해?

뒤를 보니 나은이었다.


나은
얘들아 무슨일 있어?예린인 왜 울상이야?


유나
은하랑 은비가 갑자기 사라졌어...


나은
아..그렇구나..


예원
나은이 넌 수상한 남자나 애들 못봤어?


나은
지나가다가 은하 머리끈이 보였었거든..


유나
어디쯤에서?


나은
여기에서...


예린
근데 이길 못보던 길인데..


나은
이 길은 우리집 가는길이라 잘 모를거야..

지잉~

유나 폰에서 전화한통이 걸려왔다


유나
은비다!


유나
여보세요?


은비
*유나야 살려줘...!


유나
은비야 너 어디야?


은비
*흐으....!낡은 아파트...


유나
낡은 아파트..?


예린
은비야 은하는?


은비
*으나...옆에....

갑자기 전화가 뚜둑하며 끊어졌다


유나
은비야!!은비야..!

뚜..뚜...뚜....


나은
은비 어디에 있대?


유나
낡은 아파트에 있대


예원
근데 낡은 아파트라면 3건물이나 있잖아


예원
그리고 건물 하나하나씩 찾기엔 힘들거고..


예린
어쩌지....?


나은
일단 우리가 알고있는 아파트부터 찾아보자..!


유나
그래...!

최근에 사람수가 줄어든 아파트부터 찾아봤다

우리는 층마다 열린 문을 열어보며 애들을 찾아봤다

결국..

찾지못했다


예린
이 아파트 아니야..!


나은
그럼 다른 아파트가서 찾아보자


예원
그래..!

우리는 애들을 찾기위해 낡아진 아파트를 체크했다.

끗!

과연 은하와 은비를 구할 수 있을까요?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