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응큼 조직원 민윤기

입술이 아픈 곳이라면, 계속 아팠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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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이제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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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네네. 이래뵈도 저 습득력은 짱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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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뭐, 그리 보이지는 않다만, 그렇다면 인정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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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됐고, 그럼 다음 전투부터 우리랑 같이 나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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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옙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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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나가서는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해.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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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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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럼 우리 집에서 좀 더 있다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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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바로 보스네 집 보내는 게 낫지 않을까. 계속 놔둬봐야 저번처럼 민윤기나 보스한테 처맞기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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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러면 차 타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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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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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나 배웠다! 너 어디 다친 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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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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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진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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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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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차가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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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감정 기복이 심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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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씨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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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맞는 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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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전정국 말도 맞는 듯. 아! 전정국 넌 어디 아픈 데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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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도 팔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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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전투 나갔을 때 안 치료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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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때 하려고 배운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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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그렇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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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귀엽기는. 나 여기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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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응? 어디?

내가 그의 상처를 보기 위해 그와 거리를 가까이하자, 단숨에 내 볼을 잡고 가볍게 입맞춰오는 민윤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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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핫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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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나, 입술 아파. 근데, 방금 다 나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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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씨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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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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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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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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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아픈 곳이 입술이라면. 계속 아팠으면 좋겠는데.

내 말이 끝나자마자 내 입술에 짙게 입맞춰오는 민윤기였다.

여러분 완결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하하(멘탈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