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 중독자 민윤기

15화

정호석

ㅈ , 죄송합ㄴ ... 어 ?!!

호석이 옆에 윤기가 보였다

정호석

ㅇ , 윤기야 !!

민윤기

,,,, 왜 왔어

정호석

너 찾을려고 ,,,

민윤기

형이 나를 왜 찾앜ㅋㅋ 형도 똑같잖아 ?

정호석

나랑 ,,, 나랑 집 가자 ... 응 ?

민윤기

나 다시가면 상처줄 거잖아

정호석

아니야 ,,,

민윤기

뭐가 아닌데 ? ㅋㅋ 그걸 어떻게 알아 나 형들이랑 살기 전에는 힘들었는데 그래도 괜찮았어. 정신적으로 , 육체적으로 힘들었는데도 나만 힘드니깐 괜찮았어.

민윤기

근데 지금은 나 뿐만 아니라 형들도 힘들잖아

정호석

너가 집에 온다면 우리는 하나도 안 힘들 거야 ,,,

민윤기

아니 ? 또 힘들어 질 거야. 또 난 버려지고 형들은 날 찾아와서 같이 집에 가자고 그럴거라고

민윤기

그럼 상처는 우리 7명 다 커지는 거야

그때 문이 열리고 어떤 남자가 나왔다

주민 : 저기요 !! 들어가서 얘기하세요 !!

민윤기

네 , 죄송합니다 이제 이야기 끝낼 거예요

민윤기

아무튼 형 , 나 찾아오지말고 잊고 살아. 그러면 안녕

윤기는 문을 닫고 들어갔다.

후회만 남고 남고 또 남은 호석

정호석

진짜 ,, 내가 ,, 내가 왜 그랬지 ??

그때 전화가 왔다.

정호석

- 여보세요 ?

김석진

- 야 !! 박지민 자해해 !!! 말려도 계속 한다고 !!

정호석

- 뭐 ?? 빨리 갈게 !!

호석이는 뛰어 얼른 집으로 갔다.

정호석

박지민 !!

호석이는 지민이 방으로 얼른 갔다.

4명 전부 하지말라며 지민이를 말렸지만 지민이는 계속했다.

박지민

전부 다 때문이야 ,,, 내가 잘못한 거라고 ,,,,

박지민

윤기 올 때까지 맨날 이렇게 그을 거야 ㅎㅎ

박지민

죽으면 죽어서 윤기 곁에서 윤기 지켜줘야지 ㅎㅎ

결국 끝내는 말렸다.

각자 방으로 들어간 6명

각자 방에는 커터칼이 하나씩은 있었다.

김남준

너무 괴로운데 그어 .. 볼까 ?

정호석

나 때문이야 ... 나 그을래 ㅎㅎ 내가 하지말라고 했는데 이제는 내가 할 거야 .. ㅎ

전정국

윤기가 나간건 전부 내 탓이야 ,, 그을 거야

김석진

윤기야 ,, 형이 전부 미안하다 ,, 나 그을래 못 참겠어

김태형

미안해 윤기야 ,, 전부 내 탓이야 ... 나 그을 거야 ..

전부 자기 탓이라며 하나 , 둘 자신의 팔에 커터칼을 가져가 긋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