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윤기, 경위입니다"
"민윤기, 경위입니다" 02



김석진 (경감)
어이 거기 전정국


김석진 (경감)
서 투어 시켜줬냐


전정국 (순경)
(타닥-) 저 시말서 쓰고 있는데요 ?


김석진 (경감)
제출 몇시까지야


전정국 (순경)
4시까지요


김석진 (경감)
지금 몇시냐

03:50 PM

김태형 (경장)
3시 50분인데요


김태형 (경장)
이야 10분 남았는데 시말써 쓰는 전정국 참 자알해 응 ?

빠악 -


김석진 (경감)
넌 왜 또 놀리고있어 애를


김태형 (경장)
키킼 재밌잖아요


김석진 (경감)
그럼 너가 다녀와


김태형 (경장)
예 .. 예 ?


김태형 (경장)
제가요 ?


김석진 (경감)
그래 딱봐도 놀고있구만


김태형 (경장)
에이 형 제가 얼마나 바쁜 사람인데요

빠악 -


김석진 (경감)
걍 조용히 다녀오자 태형아


김태형 (경장)
아오 아파 .. 예예 다녀오겠습니다


김태형 (경장)
경위님 저 따라오세요 !


김태형 (경장)
경위님 커피 드릴까요 ?


민윤기 (경위)
그래 좋아

달칵 -


김태형 (경장)
여기요


김태형 (경장)
근데 경위님은 광수대에서 잘 나가신걸로 알고있었는데


김태형 (경장)
왜 이리로 오신거에요 ?


민윤기 (경위)
나 ? 광수대에서 진술받아내다가


민윤기 (경위)
하도 열이 올라서 피해자를 뒤지게 팼지


민윤기 (경위)
근데 그걸 서장님한테 들켜서 내려왔어


김태형 (경장)
아하 ..


민윤기 (경위)
이름이 뭐야 ?


김태형 (경장)
아 김태형 경장입니다 !


민윤기 (경위)
나에겐 존댓말쓰지 말고 편하게 불러


민윤기 (경위)
짜피 친해질거 일찍 친해지면 좋잖아 ?


김태형 (경장)
그래요 형 !


민윤기 (경위)
친화력 갑이네 ..


김태형 (경장)
아 맞다 서투어 해야하지


김태형 (경장)
마저 가요 ! 이러다 사건들어올라


김태형 (경장)
여기는 수사과 !


김태형 (경장)
수사과랑 저희랑 사이 진짜좋아요


김태형 (경장)
맨날 회식 같이하고 공조수사도 잘해주거든요


민윤기 (경위)
그래 수사과랑 사이 좋으면 손해볼건 없지


김태형 (경장)
여기는 마약반 !


김태형 (경장)
사이는 별 좋진 않아요 .. 저번에 사건도 터졌었고


민윤기 (경위)
무슨사건이길래 ?


김태형 (경장)
예전에 수사하다가 지친분이


김태형 (경장)
마약 먹고 칼 휘둘러가지고 경감님이 한 번 다친적 있어요


김태형 (경장)
그래서 마약반을 싫어하기도 하고 .. 사이도 안좋고


민윤기 (경위)
아 .. 난 또 몰랐지


민윤기 (경위)
그 사건때문에 트라우마 같은건 안생겼냐 ?


김태형 (경장)
살짝 생겼긴 했는데 .. 지금은 이겨냈죠 ㅎㅎ

벌컥 -


김태형 (경장)
저희 왔어ㅇ.. 엥 ?

텅 -


김태형 (경장)
왜 아무도 없지 ?


민윤기 (경위)
단체로 어디 갔나 .. 한번에 없어져 ?

삐빅 -


박지민 (경장)
야 태형아 미리 말 못해줘서 미안한데


박지민 (경장)
지금 실종신고 들어와서 긴급출동 중이라


박지민 (경장)
무전 못하고 우리 먼저 나갔어


박지민 (경장)
자료는 김경사님이 보내준다니까 너네도 차 끌고 얼른 와 주소 찍어줄게


김태형 (경장)
예


김태형 (경장)
형님 ? 가요 !!!! 실종이래요 !


민윤기 (경위)
그래 ? 태형아 너 운전 가능하냐 (그새 말 놓음)


김태형 (경장)
예 ... 뭐


민윤기 (경위)
그럼 시동 걸어놔 나 장비챙기고 갈게


김태형 (경장)
(후다닥-) 예 ! 얼른 오세요 !!


김태형 (경장)
오셨어요 형님


민윤기 (경위)
그래 왔다


민윤기 (경위)
넘겨준 자료는? 받았어 ?


김태형 (경장)
거기 있어요 확인해보세요


민윤기 (경위)
피해자는 여성하나에 남성 하나 ..


민윤기 (경위)
집에 들어온 남편이 아내와 아들이 없어 신고접수를 했다 ..


민윤기 (경위)
핸드폰 신호같은건 잡히는데 없대 ?


김태형 (경장)
아 그 무영동 지하상가 B구역에 잡힌댔어요


민윤기 (경위)
지하상가 .. 지하상가라


김태형 (경장)
왜요 형님 뭐 떠오르는거 있어요 ?


민윤기 (경위)
광수대에서 이런일 종종 있었는데


민윤기 (경위)
지하상가에 실종이면 보통 상가 뒷공간을 불법개조해서 쓴단 말이야 ?


민윤기 (경위)
근데 그 경우에는 공범이 있을수 있거든 ?


김태형 (경장)
오 역시 광수대 짬바 ..


김태형 (경장)
그럼 2팀 몇명한테도 지원 넣어놓을까요 ?


민윤기 (경위)
응 그러는게 나을거 같아


김태형 (경장)
이야 광수대는 역시 무시못하는구나 .. 형님 개쩌는거 알죠

빠악 -


민윤기 (경위)
시끄러 새꺄 이거는 기본이야


민윤기 (경위)
넌 닥치고 운전이나 해


김태형 (경장)
힝 .. 저 오늘만 몇번을 맞았는데 .. 알겠습니다


민윤기 (경위)
' 첫날부터 실종이라 .. 몸 좀 풀겠네 '

그렇게 우리는

실종사건의 범인을 잡으러

사건현장으로 떠났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 작가입니다 :)

오랜만에 뵙는거 같네요 ㅎㅎ

아 맞다 여러분 !!!


무슨일이죠 ㅠㅠㅠ

뭐했다고 베스트팬픽 3위인지 ㅜ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여러분 ! TMI긴 하지만 현재 중딩인 작가는 수행평가에 치여 살고 있어요 ..

그래서 연재는 일주일에 한 번씩 , 아주 느리면 2주에 한 번씩 연재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양해해주셨으면 합니다 ..

그렇다면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는 가도록 할게요 !

<예고>


김석진 (경감)
피해자 구출은 민윤기가 맡는다


김남준 (경사)
범인 둘이에요 ! 지금 민경위님 쪽으로 갔어요


정호석 (경사)
경감님 .. 경위님이 위험해요 !

' 윤기형 제발 .. 무사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