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20.놔 이거/공지 (중요해요.)



회장님
" 딸..? 무슨 생각을 그렇게.. "

아빠는 내게 점점 다가왔다.


유하란
" 만지지 마! "


회장님
" 딸..? 왜 그래 "


오연서
" 그,그래 하란아 네가 좀 지나쳐.. "

점점 나빠지는 분위기 때문인지 연서는 급하게 나를 말렸다.


유하란
" 연서야 넌 나가줬으면 해. "


오연서
" 어..어 알겠어,가자 지훈아 "

그렇게 연서와 지훈씨는 차례대로 조심히 나갔다.

연서와 지훈씨가 나가자 분위기는 더욱 냉랭해졌다.


유하란
" 가요. "

냉랭해진 분위기는 식을줄을 몰랐고,나는 더욱 더 차갑게 아빠에게 가라고 했다.


회장님
" 딸,정말 오해... "


유하란
" 오해? "


유하란
" ...지금 오해라고 했어요? "


유하란
" 아빠가 양심이란게 있으면 그러면 안되지,우진이 그렇게 만들고 오해? "


유하란
" 집에 나랑 아빠 밖에 없는데 아빠가 아니면 누군데요? "


회장님
"...... "

아빠는 고개를 푹숙이고 대답하지 않았다.


유하란
" 말해봐요,누군데요? "


유하란
" 누구냐고요! "


회장님
"...."

아빠는 이번에도 답을 하지 않았다.


유하란
" 말 못하잖아 "


유하란
" 그러면서 오해? "


회장님
" .....이만 가마. "


회장님
" 다음에 만날땐 웃으며 반겨주렴. "

아빠는 문을 열고 나갔다.

예전이었으면 반성하는 듯한 아빠의 모습에 오히려 내가 미안해 했겠지만,

어째서인지 오늘 만큼은 위화감이 느껴졌다.

아빠의 말에선 약간의 모순이 느껴졌다.

내가 당연히 용서해주고,웃어줄거라고 생각하는 그 어리석은 생각에 화가 치밀었다.


유하란
" 엮겨워. "

***


오연서
" 하란! "

연서는 문을 열고 조심히 들어왔다.


오연서
" 너너,진짜 무슨 일인데 "


오연서
" 보니까 그냥 싸운 정도가 아닌 거 같더만. "


유하란
" ...그냥,그런게 있었어. "


유하란
" 나중에 다 얘기 해 줄게 "

..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일단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전작품 하차를 하기 위해서에요..

이 글을 쓰는건 (12/11) 현재이고 위에 있는 에피소드는 몇달전 쓴거에요

음 일단 제가 다시 돌아왔을때 가장 반응이 좋았던 작도 이작,가장 애정하고 술술 써지던 작도 이작이에요.

정말 하차하게되어 죄송한마음 뿐이랍니다.

사랑하고,고마워요

사랑했고,고마웠어요

나를 잊지말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