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1화 첫 출근


오늘은 첫 출근하는 날이다


김여주
후~

나는 조금 긴장해서 심호흡을 했다.

등장인물
직원| 긴장 되시죠? ㅎㅎ


김여주
네. 혹시 제가 맡게 된 분은 어떤 분이에요?

난 지금 직원에게 회사 안내와 내가 매니저로써 해야할 일들을 설명 받고있다

등장인물
직원| 옛날 때 배우로 활동하다가 잠시 쉬었는데 지금 복귀 준비하고 있었요

등장인물
상사| 여주씨도 아마 들어본 적 있을걸요?

상사는 이름을 말하면서 내가 맡게 될 연예인 방문을 열었다

등장인물
직원| 강태현이라고



김여주
!.?

방문 안에는 강태현이 소파에 앉아 있었다

등장인물
직원| 여주씨 인사해요 강태현 배우님이에요

등장인물
직원| 태현씨 인사해요 이번에 태현씨 매니저로 일하게 된 김여주라고 해요


김여주
안녕하세요


강태현
안녕하세요

등장인물
직원| 서로 어색할텐데 얘기하고 있어요

직원은 그렇게 밖으로 나갔다


김여주
옛날 때 활동한 적 있다고 들었어요

나는 널 보자마자 너가 누군지 알았지만 너도 날 잊어을테니 나도 널 처음본 것 처럼 굴었다


강태현
..?


김여주
이번에 복귀하신다고 들었어요. 혹시 복귀 작품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아직 직원 분께 스케줄 전달을 못 받아거든요


강태현
아..그냥 나중에 전달 받으세요

강태현은 시크둥한 표정을 지으면서 차갑게 얘기 했다


김여주
아..네


강태현
근데 제 옛날 작품 본 적 없으세요.


김여주
네. 이제 제가 배우님 매니저니깐 옛날 작품도 다 찾아볼겁니다


강태현
거짓말.


김여주
네? 방금 뭘라고?


강태현
아무것도 아닙니다


강태현
근데 호칭 계속 그렇게 배우님으로 할 것에요?


강태현
보니깐 저랑 나이도 같아 보이는데 서로 말 놓죠


김여주
아닙니다 그냥 제가 차차 놓겠습니다.


강태현
마음대로 하세요

강태현과 나는 한동안 말이 없다가 강태현이 먼저 입을 열였다


강태현
여주씨 혹시 고등학교 어디 나왔어요?


김여주
그거는 왜 물으시죠?

나는 너의 말을 듣고 만약 정말 만약에 니가 날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널 잊기로 마음 먹었으면서...


강태현
그냥요 고등학교에서 저희 마주친 것 같았어요

겨우 마주친?

기대했던 내가 바보지 넌 내게 말한 마디없이 외국으로 떠났는데


김여주
아마 다른 학교 나왔을거에요

나는 서운한 마음에 거짓말을 해버렸다


강태현
그래도 알려주실 수 있ㄴ..

(똑똑)

등장인물
직원| 여주씨 나와봐요


김여주
아 넵


김여주
무슨 일이세요?

등장인물
직원| 제가 급하게 출장이 잡혀서 여주 씨를 담당이 바꿨어요


김여주
네? 이렇게 갑자기요?

등장인물
직원| 아마 다른 분이 여주 씨 담당이 될것 같아요

등장인물
직원| 오늘까지는 제가 하고요 내일부터는 최수빈 씨 찾아가면 되요


김여주
네?

나는 어찌저찌 설명을 마저 듣고 퇴근을 했다

오늘은 정말 정신 없는 하루다

출근 첫 날만에 담당이 바뀌지. 예상치 못 한 재회(?)를 하지 최수빈이라는 사람은 또 어떻게 친해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