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아침감성글_ /새.감.글 리턴즈2/
18_감성글인데 감성글을 안쓴지 얼마나 지났더라.

눈길
2018.09.29조회수 38

18_감성글인데 감성글을 안쓴지 얼마나 지났더라.

-걍 단편집이라고 이름을 바꿔야 하나.

-근데 감성글이 내가 워너원 포카에선 시초(?)라는 자부심 땜시 못바꿈.ㅋㅎ

-라디오 사연도 없으니 감성글 폭업.

깊고 어두운 새벽이 지나간다.

나의 감성을 때려박은 새벽이 지나간다.

붉게 타오르는 우리의 하루를 빛내기 위해,

오늘도 태양은 약하디 약한 달을 몰아내고 화려히 꽃을 피워 하늘을 장식한다.

창문을 여니 공기는 아직 쌀쌀하다.

조용히 손을 뻗어 태양을 가린다.

그럼에도 빛을 잃지 않고 더욱 높이 하늘을 올라간다.

그리고 내가 더는 손으로 뻗어 가려지지 않는 곳에 닿았다.

°°°

창문을 닫았다.

따뜻한 햇살을 느껴본다.

조용히 이어폰을 끼고

오늘도 나의 빛나는 아침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