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님, 꼬셔줄까요?

# 일진님, 꼬셔줄까요? 18

그렇게 선생님이 말려서야 울음을 겨우겨우 그쳤고

둘은 윤기가 미웠다

너무나 미웠고

싫었다

종이 치고 하교시간

선생님은 회의를 가셨고

루다와 예린은 예린이네 집에서 무언가를 하기로 했다

예린이네 집에는 부모님 두 분 다 일을 나가셔서 아무도 없었고

둘은 이곳에서도 하염없이 울었다

좋으면서 싫은 윤기를 생각하며.

30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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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린

끄읍... 루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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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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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린

나, 윤기오빠 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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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나도 그 싸가지 시러어 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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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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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우리 이러케 우느게 아니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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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걔 혼나주까??

(울어서 발음 망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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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린

구래..

이러쿵저러쿵 어쩌구저쩌구

둘은 계획을 짰고 내일, 윤기에게 찾아가 그 방법을 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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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자까

짧아서 미안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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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자까

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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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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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자까

너 뭐냐 이 나쁜놈! 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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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내 분량 내가 알아서 챙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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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나 간다 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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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자까

어쨋든 댓글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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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자까

저 아직 2일 학교가야해요 ㅜㅜ (이것도 힘들지만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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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자까

안녀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