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필독] 방탄소년단 단편설
#8 AB6IX - HEAVEN / 호석


여주
우와아! 진짜 예쁘다

여주
저기 구름봐! 진짜 그림같애...


정호석
그러게 진짜 그림같네

여주는 하늘을 보며 말했고 호석은 여주를 보며 말했다

여주
으...응...?


정호석
아니 그냥 너무 예뻐서

여주
으...진짜 요새 더 느끼해진것 같애


정호석
(피식) 그런가?

분명 한달전만 해도 난 이런성격이 아니였다

여자
음...호석씨는 어떤걸 좋아해요?


정호석
글쎄요

여자
그럼...싫어하는건요?


정호석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널 영영 다른사람에게 보낼뻔한 일을 겪은 이후로 나에 성격이 180도 변하게 되었다

여주
으아! 이제 슬슬 들어갈까?


정호석
그래

풀썩 -

여주
아~ 오늘 진짜 너무 재미있게 놀았나봐 너무 힘들어


정호석
그러게 너 너무 뛰더라

여주
그래도 재밌었으니까 됐어


여주
음...영화나 보고잘까?


정호석
그래 보고싶은 영화있어?

여주
(초롱초롱) 응!


정호석
어떤영화야?


여주
애나밸!


정호석
응...?

평소에도 무서운 영화라면 질색을 하는 호석이였기에 아무리 여주와 함께라도 쉽게 응 이라고 답할수 없었다

여주
호석아아~~ 진짜 딱 한번만! 한번만 봐보자!


정호석
아무리 그래도 공포영화는 조금...

여주
(초롱초롱) 응...? 제발...제발 호석아아...


정호석
...

여주
응...? 호석아아....


정호석
하아...그래


꺄아아아악---!!!


정호석
(흠칫)

여주
에이 재미없어...

분명 같은 영화를 보는데도 둘에 반응은 너무나 달랐다

여주
내용진짜 하나도 재미없다 무섭지도 않고...그치 호석아?


정호석
으...응...그러게...

여주
에이 그냥 그만볼까?


정호석
그래!!

띡 -

01:05 AM
여주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정호석
이제 슬슬 자야지

여주
응...그렇지...

여주는 분명 입으로는 자아한다는 말에 동의를 했지만 똘망똘망한 눈으로 호석을 쳐다봤다


정호석
왜 잠이 안 와?

여주
응...

여주
나 재워주라!


정호석
재워...달라고? 어떻해?

여주
음...자장가라도 불러주라!


정호석
그래

호석은 천천히 여주를 안고 토닥여 주면서 노래를 불러주었다

여주
흐음...좋다...

그리고 여주는 어느새 점점 잠에 빠져들고 있었다

여주
호석아...


정호석
응? 왜?

여주
(싱긋) 사랑해

+ 망해버린 런편을 신청으로 인해 억지로 외전을 끌어내다보니 이꼴이 났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