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오빠는 방탄소년단 민윤기(화요일 연재)
02. 교통사고 난 설이



작가
어제 썼어야 했는데 이제 써서 죄송합니다

누가 그랬던가 설마가 사람잡는다고 말이다


민 설
응 금방갈게 (전화중)

설이는 친구와의 약속을 위해 빠른 걸음으로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다

그때 설이를 향해 대형 트럭이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었다


민 설
응응 가(전화중)

(끼이익-)(쿵-)


민 설
...

순식간이었다 그 대형 트럭은 횡단보도를 걷고 있는 설이를 쳤고 설이는 공중에 몸이 붕 뜨더니 그대로 빠른 속도로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가 부딪히고 설의 머리에서는 시뻘건 흘러나와서 아스팔트 바닥에 훙건하게 피 웅덩이를 만들었다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만 들리더니 곧 구급차가 와서 설이를 태우고 병원으로 이송해 갔다

윤기는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었고 석진이 가지고 있던 윤기의 폰으로 전화가 왔고 석진은 방해될까 봐 나가서 받았다


김석진(진)
ㅈㅎ, 여보세요

간호사
ㅈㅎ, 이 번호의 주인 되십니까?


김석진(진)
ㅈㅎ, 아니요 이 번호 주인이랑 같이 일하는 형입니다

간호사
ㅈㅎ, 이 폰의 주인인 환자분이 가장 최근에 통화한 번호가 이 번호로 나와서 연락드립니다


김석진(진)
ㅈㅎ, 네? 환자라니요?

간호사
ㅈㅎ, 이 폰 주인인 민 설 환자분이 교통사고로 실려왔습니다 지금 수술을 해야 하는데 보호자 동의서 없이는 수술이 불가능해서 수술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오빠라고 저장되어 있던데 이 번호분 빨리 오라고 하세요 지금 급합니다


김석진(진)
ㅈㅎ, 네? 그게 무슨 말이에요?

간호사
ㅈㅎ, 이게 장난으로 보입니까! 빨리 안 오시면 민 설 환자분 위급합니다 죽어요 죽는다고요!!


김석진(진)
ㅈㅎ, 아 알겠습니다... 거기가 어디죠?

간호사
ㅈㅎ, BT 병원입니다


김석진(진)
ㅈㅎ, 네...

석진은 전화를 끊고서 바로 연습실에 들어가서 윤기와 멤버들이 연습 중인 노래를 끄고 윤기에게 폰을 돌려주고는 말한다


김석진(진)
민윤기 너 이렇게 한가롭게 연습할 시간 없어


민윤기(슈가)
왜 갑자기 그래?


정호석(제이홉)
연습 중인데 왜 꺼요


김석진(진)
지금 연습이 중요한 것이 아니야


김남준(RM)
대체 무슨 일인데 그래요?


김석진(진)
민윤기 놀라지 말고 들어


민윤기(슈가)
으응


김석진(진)
네 동생 지금 교통사고 나서 병원에 있대


민윤기(슈가)
에이 형 장난치지 마


박지민(지민)
에이 그래요 장난치지 마요


김석진(진)
지금 형이 장난치는 걸로 보이냐(정색)


김태형(뷔)
...진짜에요?


민윤기(슈가)
진짜야?


김석진(진)
응 보호자 동의서가 필요한대 보호자 동의서가 없어서 수술 못 하고 있대 그러니까 얼른 오래


전정국(정국)
진짜 병원에 있대요?


김석진(진)
응 민윤기 네 동생 민 설이 병원에 있대 빨리 오래 위급하대 늦으면 네 동생 민윤기 네 동생 죽는데 이 세상 사람 아니게 된대


민윤기(슈가)
... 거짓말


김석진(진)
거짓말 같아?!! 내가 사람 목숨가지고 거짓말 할 거 같아? 누구는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데 민윤기 너는 연습 할 수 있냐?!! 얼른 안 가!!!


민윤기(슈가)
어디인데...


김석진(진)
BT 병원! 빨리 가!!! 네 동생 죽겠어! 얼른 가!! 너네도 가!!


정호석(제이홉)
으응!


박지민(지민)
응!


전정국(정국)
네!

그렇게 다들 설이가 있는 BT 병원으로 향해 갔다


작가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