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오빠는 방탄소년단 민윤기(화요일 연재)

09. 술 취한 상태로 집에 돌아온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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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어쩌면 오늘은 짧을 수도 있습니다

화연으로 활동하고 있는 설이는 만취한 상태로 겨우 집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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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민 설)

으어어... 죽겠다...

그렇게 설이는 토가 나올 거 같아서 바로 화장실로 달려갔다

화연이는 변기를 부여잡고 토를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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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민 설)

우에엑~~!!!X3

그렇게 한 3번 토하고 나니까 좀 괜찮아졌는지 양치를 하고는 비틀거리는 다리로 화연이는 다시 자신의 방에 갔다

그렇게 화연이는 자신의 침대 누워서 팔로 눈을 가린채로 눈물을 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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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민 설)

하... 흐으... 내가 뭐를 바라는 걸까... 으흐윽... 내가 그 자식한테 뭐 바란다고 자꾸 이놈의 머리는 그놈을 생각하는 걸까...?

그렇게 화연이는 한참을 울더니 잠에 들었다

한편 윤기는 거실에 나가지도 않고 방에서 나가지도 않고 방에만 틀어박혀서 울기만 할 뿐 나오지를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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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슈가)

설아... 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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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슈가)

보고 싶어...

그때 노크 소리가 들리더니 호석의 목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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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제이홉)

형... 문 앞에 밥 놓고 갈게요 꼭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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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슈가)

...

호석의 말에도 윤기는 아무 말도 없었고 아무 미동도 없었다 그렇다 지금 윤기를 움직일 수 있는 건 설이의 목소리뿐이다

과연 이 두 남매는 어디까지 엇나가고 어디까지 엇갈려야 끝이 날까? 이 두 남매의 싸움인 듯 싸움 아닌 듯 싸움 같은 싸움은 언제쯤 끝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