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오빠는 방탄소년단 민윤기(화요일 연재)
10. 윤기한테 온 다른 연락



작가
재밌게 보세요

화연으로 활동하고 있는 설은 오늘도 술을 먹기 위해서 술집에 들어가서 술을 잔득 시켜서 먹고 있었다


이화연(민 설)
하아... (술 먹음)

그때 윤기와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독일에 콘서트 공연이 있어서 온 호시가 술 먹으러 왔다가 윤기랑 닮은 화연을 보고는 화연의 사진을 찍고는 화연에게 말을 건다


권순영(호시)
혼자 왔어요?


이화연(민 설)
상관마요...

그때 전에 윤기가 자기한테 자신의 여동생이 사라졌다고 찾고 싶은데 어디있는지 모르겠다고 전화한 것이 떠올라서 바로 윤기에게 문자를 보내본다


권순영(호시)
ㅁㅈ) 형 나 형 여동생 찾은 거 같은데


민윤기(슈가)
ㅁㅈ) 뭐?!


권순영(호시)
ㅁㅈ) 사진 보내줄테니까 이 사람 맞는지 확인 좀 해줘


민윤기(슈가)
ㅁㅈ) 알았어



권순영(호시)
ㅁㅈ) 이 사람 맞아?


민윤기(슈가)
ㅁㅈ) ...


권순영(호시)
ㅁㅈ) 왜 그래? 형


민윤기(슈가)
ㅁㅈ) 맞아 내 동생...


권순영(호시)
ㅁㅈ) 다행이네...


민윤기(슈가)
ㅁㅈ) 거기 어디야!!


권순영(호시)
ㅁㅈ) 아이고 아이고 독일이야


민윤기(슈가)
ㅁㅈ) 독일 어디!!


권순영(호시)
ㅁㅈ) 독일 베를린


민윤기(슈가)
ㅁㅈ) 알았어 내가 바로 갈게!!


권순영(호시)
ㅁㅈ) 알았어 이 사람 취한 거 같으니까 형 올 때까지 우리 독일 숙소 내 방에 잡아 둘게


민윤기(슈가)
ㅁㅈ) 응 고마워!!


권순영(호시)
ㅁㅈ) 응!!

호시는 화연과 자신의 술값을 지불하고 윤기가 올 때까지 잡아두기 위해 화연을 데리고 술집으로 나와서 자신의 숙소로 갔다

윤기는 멤버들을 보고는 말한다


민윤기(슈가)
우리 독일 가자!


김석진(진)
갑자기?!


정호석(제이홉)
에? 갑자기요?


김남준(RM)
갑자기?


박지민(지민)
갑자기 독일은 왜 가자는 건데요?


김태형(뷔)
맞아요


전정국(정국)
맞아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민윤기(슈가)
설이가 독일에 있다네!


김석진(진)
그래 가자! 네가 찾고 싶다는데 뭐!


정호석(제이홉)
그래요 가요!


김남준(RM)
찬성! 형이 원하는데 뭘!


박지민(지민)
맞아요 가요!


김태형(뷔)
맞아요 난 형 편!


전정국(정국)
맞아요 가요! 가서 찾아요!


민윤기(슈가)
다들 고마워!

그렇게 다들 여권을 챙기고 숙소를 나와서 독일로 향했다


민윤기(슈가)
좀만 기다려 오빠가 갈게...

곧 독일에 도착해서 윤기는 멤버들과 호시가 알려준 호시의 숙소 자신의 방 호수에 가서 벨을 눌렀고 호시가 문을 열어줬다


권순영(호시)
왔어? 형


민윤기(슈가)
응 왔어 내 동생은?


권순영(호시)
저기 있어! (호시 침대에 누워 자고 있는 화연을 손짓으로 가리키고 있음)


민윤기(슈가)
고마워...!


권순영(호시)
별말씀을!


민윤기(슈가)
그럼 데려갈게


권순영(호시)
응 알았어

그렇게 윤기가 화연이를 안아들고 멤버들과 나가서 자신들이 예약한 독일 호텔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