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빠 친구는 또라이래요
5화




예림
미친 놈들...나 이따 약속 있어서 먼저 간다!작작 놀고 집에 가

그렇게 예림은 성재와 창섭을 향해 손 흔들어 주고 갈 길 가버렸다.

예림의 뒷모습만 바라 보던 성재가 창섭에게 말했다.


육성재
우리 시내나 갈까?


창섭
그르까?

그렇게 둘은 유유히 교문을 빠져 나갔다.

그때 성재와 창섭은 몰랐다.

어디선가 숨어서 예림과 성재, 창섭을 엿보는 무리가 있었단 것을...



?
효연이가 전화로 말한 애가 쟤야?



?
그런거 같은데?


?
저 여자애만 잡아오면 되겠네?


?
가자

그렇게 예림의 뒤를 밟아갔다.

한참 앞서 가던 예림은 누군가 자신을 따라오고 있다는 걸 알게되고 그들을 따돌릴려고 다른 길에 들어갔지만...그 길은 막다른 길이였다.


예림
씹...


?
어이쿠~이쁜아!오빠들이 놀아줄테니까 같이 좀 가주지 않을래?


예림
ㄴ...내가 왜요


?
아니이~이쁜아 오빠들이 가자고 하면 예 오빠하고 따라 와 줘야하는 거아냐?!


예림
그거 납치거든요?그리고 내가 뭐하러 따라가요?미친 소리하고 나자빠졌네


?
어허~오빠들한테 그런 소리하면 안되지ㅋㅋ

예림이 끝까지 버티고 있자 노란머리가 예림의 손목을 잡아채고 끌고 갔다.

한참 예림이 끌려가다 어떤 폐공사장 앞에서 도망치려 발버둥치던 순간...

한 남자가 그 모습을 발견하고 혼자 중얼거리다 어디다 전화를 건다.


?
어..쟨?

그렇게 예림은 폐공사장으로 끌려 들어갔고...

밖에 있던 남자는 자신의 친구들이 몰려 오는 걸 보았다.


?
야 창섭아 나 니동생이랑 비슷하게 생긴 여자애 봤다?


창섭
예림이?예림이 지금 약속 있다고 갔는데?

창섭의 말이 끝나자 예림의 친구 소미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작가
[ ]☜이건 통화 내용이여용♥ㅋ


소미
[오빠!!!예림이 이 가시나 어딨어요?!!!]


창섭
[응?아까 약속 있다고 가던데?]


소미
[헐...그럼 만났어야 됬는데...무슨 일 생긴 거 아냐?!!아까 어떤 불여시 같이 생겨 먹은 게 이예림 얘기하던데...]

가만히 대화 내용을 듣고 있던 성재가 창섭의 전화를 낚아채 소미에게 그 불여시 같은 년 노란머리냐고 물어보았다.


육성재
[혹시 그 불여시란 년...노란 머리에 웨이브 넣었냐?]


소미
[아...니가 예림이가 말하던 조증 걸린 미친 놈이구나?맞아 그렇게 생긴 년이 였어!!지금도 나 건너편에서 나 졸라 째려보고 있는데?]


육성재
[거기 어디야]


소미
[여기 폐 공사장 대각선에 있는 카펜데...금방 전화 받더니 사라졌어]

아주 가까운 곳에서 목소리가 들려 오자 전화를 끊고 소미에게 다가갔다.

한편, 예림쪽 상황은...


예림
놔!!놔줘!!놔 달라고!!!!

소리를 꽥꽥 지르는 예림이 시끄러 웠는지 그대로 예림을 뺨을 때리는 그 남자들의 일행이였다.


예림
(퍽-) 꺄악!!


?
야야!!아직 효연이도 안 왔는데 뭐하냐


?
그래 상처나기 전 이쁜 얼굴 좀 만 더 보자

입안에 피가 고인 예림이 피를 뱉으며 말했다.


예림
그 불여시 짓이구만?

그때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예림의 뺨을 때리는 효연이였다.


효연선배
불여시 아니라고 이 년아


?
어?너 불여시 아니였냐?ㅋㅋㅋ


?
이 상황에 장난 치고 싶냐

장난치는 둘을 내버려두고 그 일행에게 지시하는 효연이 였다.


효연선배
지용아 쟤 아주 못 일어나게 확실히 밟아 놔


예림
내가 그냥 밟힐 거 같냐?!!

그렇게 1대50의 싸움은 시작 되었다.


작가
까꿍ㅋㅋㅋㅋㅋ제가왓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