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는 남친, 나를 좋아하는 연하남

바남나연_07

*여주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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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뭐야..?"

여주

"민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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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니 남친은 어쩌고 다른 남자랑 아침부터 밥먹고 있냐."

여주

"... 헤어졌어. 니 새끼는 뭔데 아침부터 와서 기분 잡치게 만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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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아, 엄마가 취직 좀 하라고 짐 싸서 내보냈다."

그러고는 자연스럽게 자신도 밥을 퍼서 남은 자리에 앉았다.

아, 그래서 이 남자랑은 무슨 사이냐고?

별 사이 아니다. 그냥 내 친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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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어이, 안녕."

민윤기가 정국이에게 인사를 건냈고, 정국이도 어정쩡하게 인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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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아,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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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얼굴도 반반하게 생긴 녀석이 민여주 어디 좋다고 만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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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충분히 예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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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어딜봐서?"

여주

"시발, 내 욕 할거면 꺼져. 민윤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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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민여주둥이는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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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풉-

끊임없이 투탁거리는 나와 윤기오빠였고, 정국이는 그 모습을 지켜보는 듯 싶더니 웃음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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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냐. 나 알바 가야된다, 먼저 일어날게. 너 이름이 뭐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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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정국입니다, 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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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그래, 정국아. 다음에 한 번 더 보자."

그러고 민윤기는 밥 한 숟갈도 제재로 먹지 못한 채 나가버렸고, 정국이도 밥을 다 먹었는지 밥그릇을 들고 싱크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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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누나, 오늘 기분도 꿀꿀한데 놀러나 갈까요?"

여주

"좋은데, 나 집 앞 카페에서 알바 하거든. 알바 먼저 하고 가든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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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어? 거기 석진이형 카페 아니에요?"

여주

"니가 거기 사장님을 알아?"

대체 이 아이의 인맥은 어디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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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그럼 나도 가도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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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1일 알바 전정국 갑니다."

업로드가 많이 늦었나요?

저는 요즘 이곳저곳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을 벗어나서 놀고 싶은 충동이...

그래서 저번 주에 1박 2일로 부산 놀러갔다 왔답니다(행복)

이 다음 화에는 카페 에피소드가 나올 것 같군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