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팀장은 내가 바람펴서 헤어진 전남친
민윤기_ 윗집 존잘 오빠는 부사장님



채지우
아~


채지우
아..??


채지우
아앜!!!!!!!미친년아 !!!!!!!!


김여주
어떻게...


김여주
그냥 퇴사 할ㄲ...


채지우
미친년!!!!!

똑똑똑-


김여주
..정호석은 아니겠ㅈ..


채지우
누구셍ㅇ~~


민윤기
저기 너무 시끄러ㅇ...


민윤기
어..?


김여주
에?


민윤기
어디서 많이 봤는데..


김여주
네..? 저를?

-그러자 문득 생각나는 제니의 발언


김제니
" 부사장님은 고양이 닮았고 "


김제니
" 부사장님 고양이 "


김제니
" 부사장 고양이 "


김여주
부사장..님..?


민윤기
맞죠? 신입사원


김여주
네.. 헐 저를 아시네요 ..?


민윤기
회장님한테 들었어요.


민윤기
되게 유쾌하다고 그러셔서


채지우
아 그것도 우연이니까 일단 들어오세요!!


김여주
아 네 들어오세요!


민윤기
아 전 그냥 ㄱ..


채지우
에이 들어오세용



민윤기
(결국 앉게 됨)


민윤기
회사도 아닌데 그냥 말 놔요 우리

진짜 이 말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르겠다니까 ㅋㅋ

이 정적을 풀어준 으리 부사장님 리스펙


김여주
어어..? 응! 좋아


채지우
나도나도 좋아


민윤기
ㅋㅋ 그래난 25살 민윤기


김여주
오 오빠였구나.. 난 22살 여주


채지우
난 김여주 동거인 22쨜 채지우


김여주
아 그럼 내가 맥주라도 사올게


채지우
엥 너 혼자?


민윤기
지금 늦었으니까 같이 가


민윤기
혼자 가면 위험해


김여주
에..?


김여주
뭐.. 그래 가자


김여주
아 오빤 좋아하는 사람 있어? (꽤 친해짐)


민윤기
음..


민윤기
어..어 있어


김여주
헐 대박 누구야..??


민윤기
미쳤냐 ㅋㅋ 안알려줄꺼야 ㅋㅋ


김여주
허 참 ㅋㅋㅋ

편의점 바깥에 있는 의자에 맥주를 마시고 있는 남자 셋

호기심에 그 소릴 들어봤다?

다들 그렇잖아 ㅋㅋ 심심할때 들어 보잖아

그땐 검은 옷 검은 모자를 푹 눌러 쓰고 있어서 몰랐는데

얘기가 좀 소름이더라

???
나 어떡해

???
나 김여주가 좋은거 같아..

???
어..?


김태형
어..그건 좀..


김태형
안되는데..




작까
과연 남은 둘은 누구일까요?홓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