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 악마 루시퍼
49화

옌녤자까
2021.02.15조회수 166

터벅터벅 _

석진은 마카롱을 사들고 오는길에 바로옆 벽에 무언가가 보이는것을 알았다


김석진
홱_)


김석진
ㅎ...제법 이상한걸 어깨에 달고 있군


정호석
뭐? 이거 탈부착 가능하거든?


민윤기
그러게 이렇게 땔수있는데 왜그러냐?

윤기가 어디서나타났는지 호석의 오른쪽 어깨에 달려있는 날개를 붙혔다 땠다하면서 깔깔 웃었다


민윤기
ㅋㅋㅋㅋ


정호석
근데... 어디가 마카롱들고


김석진
우리꼬마신부 병문안


정호석
아 기억돌아왔어?


김석진
응 ㅎㅎ


정호석
허이고.. 입꼬리가 귀에까지 걸리겠네


민윤기
근데 이젠 꼬마는 아니지않아? 29살인데..


김석진
..ㅎㅎ


김석진
그래도 나한테는 꼬마신부 ㅎ


정호석
지랄한다..


김석진
가자 ㅎㅎ


정호석
그래 ㅎㅎ


민윤기
그래그래

드르륵 _


김유민
어 아저ㅆ..!!


김유민
우와 아저씨들!!


정호석
아저씨 외쳤다가 다시 아저씨들이야?


김유민
히히


민윤기
나는 오빠 아니었나..


김유민
응 아니야^^


민윤기
오랜만이네 ㅎㅎ


정호석
그러게 ㅎㅎ


민윤기
..나는 잠깐 화장실좀 다녀올게


김유민
똥싸러?


민윤기
이제 서른이면서 아직도 유치하냐?


김유민
나 아직 29살이거든?!


민윤기
네네

윤기는 병실문을 열고 나간후 닫히는 문을 뒤로한체 바로 옆벽에 등을 붙혔다


민윤기
하아.... 결국 9년이지나고 또 9년이 지나고... 또다시 나를 만났구나..

이렇게 중얼거리는 윤기의 눈에선 진주같이 반짝이는 눈물이 볼을타고 턱에서 뚝뚝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