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의 댄스강사(휴재)
너를 만나-(과거)


어김없이 학교를 등교하는 평범한 하루의 나였다.겨울이라서 원래 추워야 하는 날인데도 따뜻했고 햇살이 아침부터 나를 비추며 아주 완벽한 날. 그런 날이였다


한여주
태태애애애

오늘도 어김없이 그를 부르는 나


김태형
우리 쭈우우 왜 불러??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다정한 너


한여주
아니 그냥 막 보고 싶었는데 너가 쩌어기 앞에 있길래 불렀지...


김태형
아고 그랬어요?? 빨리 들어가자!!


김태형
우리 쭈 얼른 들어가!! 쉬는시간에 보장!!


한여주
엉!!

그렇게 재미없던 수업시간이 끝나고 태형이와 만나기로 했던 복도에선 여자애들이 날 쳐다보고 있었고 그 따가운 시선에 소심한 난 고개를 떨구었다.


이나연
니가 그 태형이한테 꼬리친다는 ×이냐?


한여주
어?


이나연
귀 썩었냐? 너가 태형이 꼬시는 여우냐고, 묻잖아


한여주
ㅇ, 아닌데.. ㄴ, 나 여우 아닌ㄷ,데...

참 이때의 나도 한심하다. 저 애가 뭐가 무섭다고 그랬을까.


이나연
야,, 나는 다 알고 말하는거야, 너처럼 생각없이 행동 안한다고

그곳은 학생들이 자주, 아니 아예 안 오는 학교의 제일 끝 계단쪽 복도였다. 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무리는 내 쪽으로 와서는 나의 머리, 다리 등을 때리며 욕을 했다


한여주
컥, 윽..으윽.. 태..ㅎ, 형아...


이나연
어떡하지? 너 구하러 올 김태형은 공부하고 있을걸?? 이따가 체육창고로 와. 디지기 싫으면;;


한여주
ㅇ,으응..

여기가 이렇게 무서운 곳이였을까?


한여주
얘들아...나 왔는데...?


이나연
아, 야 걔 왔다. CCTV없앤 거 확실해??

지강훈
어


이나연
고맙

모르는 그 남자는 나가고...


이나연
여주야, 나 오늘 재밌는거 할거다? 그게 뭐냐면 너희 회사가 나보다 위에거든? 그래서 너희 회사에 태형이랑 너랑 사귄다고 니네 아버지에게 말하고 난 뒤에.. 너는 왕따로 만들어버리고.. 김태형이랑 나랑 사귀고!! 어때??


한여주
.......


이나연
왜 말을 안해;;;?? 지금이라도 무릅꿇고 태형이랑 헤어지면 생각은 해볼게


한여주
태형이는 나랑 헤어질리 없어..


이나연
과연?? 니 돈보고 사귀는게 아닐까?


한여주
...아니야!

아닐거라 믿은 내가 바보지만..


이나연
알았다.. 이쯤이면 된거 같다.. 그럼


한여주
현재나이 21/과거나이 17/직장 ??/아미대학교에 댄스동아리 회장


김태형
현재나이 21/과거나이 17/직장 편의점 알바/아미대학교에 댄스동아리 부원(재수를 하고 들어옴)


이나연
현재나이 21/과거나이 17/직장 대기업2위 사장의 딸/아미대학교에 미술동아리 부원(재수를 하고 들어옴)

자까
안녕하세요 쪼꼬라떼입니다. 매주 목.토.일에 찾아오니까 많이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