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내 기분을 알아주는 우리집
2화


태율의 방

1시간 뒤에 태율이는 진정이 됬고 집도 원래대로 돌아왔어


강태율
나만 잘 참고 잘 숨기면 될줄 알았는데... 내가 틀렸나봐


강태율
벌써 오빠가 알아버렸네


강태율
...

이번엔 태율의 방이 바뀌었어 아주 고급지고 깔끔하게 말이야 태율인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태율이의 기분이 바뀌자 당연히 태현이의 방도 바뀌었어


강태현
... 바뀌었어


강태율
... 포기할까..


강태율
하... 엄마 아빠 왜 나만 두고 갔어....


강태율
그래... 나 하나쯤 죽어도 아무도 신경 안쓰겠네


강태현
야 태율이 찾았어?


최연준
..아니 어딜간건지 모르겠어...


강태현
... (제발 태율아..)


김민주
어? 태현아~


최연준
?(뭐야)


강태현
뭐야 너? (예민)


김민주
아니~ 그냥... 너 보고 싶어서ㅎ


강태현
나 지금 네 볼 기분 아니거든? 그냥 가라


김민주
아ㅎ 무슨일인데.. ㅎ


최연준
태.율.이가 사라져서요^^


김민주
? 아 그년? 그 찐따를 왜 찾고ㅇ



강태현
방금 뭐라 그랬냐?


최연준
태현아.. 일단 진정ㅎ



강태현
시발 뭐라 씨부렸냐고


김민주
어? 갑자기 왜그래ㅎ


강태현
이게 장난 같냐? 태율이가 왜 찐따야 여우년아


김민주
여우년은 좀 심한데..ㅎ


최연준
선배님. 그만 가세요


김민주
넌 빠져


강태현
태율이가 왜 찐따냐고 묻잖아 시발년아!!!!!!!!!


최연준
!아니 태현아.. 일단은....


김민주
어..어?ㅋ 왜 찐따냐고? 시발 재수없으니까ㅋㅋ


김민주
그리고 네가 걜 왜 걱정해? 둘이 사귀기라도 하냐?


강태현
너!!!!!


최연준
일단 진정해!(태현을 막으며)


김민주
그 찐따년~ 어디갔는진 모르겠지만 죽어버렸음 좋겠네~ 아 그리고 태현아. 찐따는 괴롭힐만하니까 찐따인거야~ 그니까 그 개새끼보고 억울해하지 말라고 해라~ ㅋㅋㅋㅋ


강태현
(손이 떨린다)


최연준
야.. 야 너 괜찮아?

연준은 놀랄수 밖에. 태현이는 태율이 일이라면 나선다고 했잖아. 그런데 김민주가 태율이를 욕 하는데 가만히 있을수 있겠어.


강태현
하... 강태율 어딜간거야...


최연준
내가 찾아볼게 너도 찾아봐


강태율
하.. 그래 그냥 뛰어내리자..

텁


강태율
?

태율이의 손을 잡은건 연준이었어.


최연준
야.


강태율
이거놔라.


최연준
안 놀건데?


강태율
그냥 놔


최연준
너가 이렇게 죽으면


최연준
태현이는


강태율
(멈칫)


강태율
(아.. 죽으면 태현이 못 보겠네..ㅎ 자꾸 생각난다니까)


최연준
죽지마


강태율
....


최연준
(태율이를 자기 쪽으로 데려온다)


강태율
.. 뭐하냐 (연준에게 안겨있음)


최연준
이렇게 안 하면 또 자살 할거잖아


강태율
..고마워 (연준의 품에서 나오며)


최연준
흠(태율이의 얼굴 쪽으로)

둘이 얼굴 간격 5cm


강태율
//


최연준
너 얼굴 빨개


강태율
아 아니거든!//


최연준
귀여워


강태율
뭐래..


강태현
강태율!


강태율
어 태현아


강태현
너.. 진짜 어디갔었어!


강태율
너.. 울어?


강태현
너 없어진줄 알았잖아...


강태율
오빠 미안해.. 울지마아


강태현
흐어엉


강태율
흐아앙

둘이 껴안고 우는중


최연준
... 집에나 가자


강태현
(김민주랑 있었던일은 말하면 안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