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집에는 최애가 산다
스토커 - 03


06:50 PM

이소빈
"여기인가..?"

이소빈은 지갑을 들고 높은 아파트를 바라보았다.


이소빈
"관리사무소가..."

두리번거리며 관리사무소를 찾다, 눈에 띄인것은..


이소빈
"정수하..?"

마스크와 모자를 푹 눌러쓰고 올블랙으로 옷을 맞춰입은 정수하는 아주 조심조심 주위를 살피며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다.


이소빈
"저것이 왜 여기있지..? 교대시간일텐데... 정수하 맞나?"

이소빈은 정수하가 안으로 들어간 틈을타서 같이 그 아파트현관문으로 들어갔다.


이소빈
'확실히 정수하는 맞는거같은데.. 늦은시간에 아파트에와서 뭘 하는거야..?'

달그락 달그락


이소빈
'저게..?! 남의 집 현관을 따고있어?!'

달그락 달그락

○○○
"역시... 또 왔어.."

흉기를 가지고 있진 않겠지?

만약에 아주 뻔뻔하게 복도를 걸어나가면?

어제 여자가 아닐수도 있잖아..

별별 생각이 다 들었다.

○○○
"몰라... 일단은 잡고 보자."

"야 이년아!!"

○○○
"이게 무슨 소리지..?"

"꺄아악!! 이거 놔!!"

○○○
"뭐야...!"

○○○
"누구..야!"


이소빈
"끼야아악!! 저기요!! 이년이 남의 집 현관을 따고있었어ㅇ.."


정수하
"닥쳐. 너는 왜 여기에 온거야?"


이소빈
"꺄아악!!"

○○○
"헉..."

검은 복장의 여자는 어떤 여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있고... 그 여자는 발발떨며 할말은 다 하고있다..


이소빈
"야... 너는 이런 도둑질이나 하고있고. 하 참. 차라리 나같이 여우짓이나해"


정수하
"뭐 이년아? 너같은 불여우보다는 나아..! 나는 순수한 팬심이라고..!!"

○○○
"둘이 그만해요..!! 당신. 어젯밤에 그 사생팬이지?"


정수하
"뭐.?! *발 누구보고 사생이라는 거야!!"

○○○
"으아아!"

흉기를 휘두르며 미친듯이 날뛰는 그 여자를 더 이상 감당할수가 없었다.


이소빈
"아씨... 나 죽기 싫은데... 아직 21살이란 말이야.."


정수하
"염병! * 까라그래! 제일 먼저 너부터 죽여주마!"


이소빈
"꺄아아악! 이 또라이가!!"

아...안돼.. 그 애는... 부모님과 가족이 있을거아니야...

○○○
"그만해..!!"

.........

아.... 배가... 뜨겁다..


이소빈
"어머!! 저기요!! 괜찮아요?!"

○○○
"그 쪽은 괜찮...우욱..!.."


정수하
"내....내가 안그랬어... 자기가 스스로 뛰어든거야... 내가 안그랬다고..!!"


이소빈
"*발 것아!!!"

아... 피.... 그때 이후로는 오랜만에 보네...

너무... 졸리다... 잠깐....만...

○○○
"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