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24.행복 할 줄 알았는데..


그렇게 화해를 하고

어느덧 2달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동현의 아버지께는 겨우 허락을 받고

행복하게 연애중이다

아니

행복 할 줄 알고 연애를했다


하연주
-동


김동현
-왜?


하연주
-건너편 봐봐


김동현
-건너편..?

전화를 하며 데이트 장소로 가고 있을때

건너편을 보라는 연주의말에 건너편을 봤을때는

손을 흔들고 있는 연주가 있었다


하연주
김동현!!!


김동현
어? 뭐야 언제왔어!!


하연주
방금!! 기다려 금방 건널게


김동현
어!!

잘못했다 그때 조금만 늦게라도 건널걸 아니 차라리 따라가지 말걸

횡단 보도의 초록불이 켜졌고 건너고 있는 순간

옆에서는 속도를 확 내고 있는 승용차가 달려오고 있었다

그 차는 연주의 쪽으로 달려오고 있었고

그대로 몸이 긴장한채로 굳었고

그걸 발견한 동현은 연주에게 달려갔고

툭_

연주를 인도 쪽으로 밀쳤고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사고가 났다

처음에는 혼란스럽고 당황 스러워서 벙쩌있다가 금방 정신이 돌아왔고

정신과 동시에 충격에 빠졌다

상황은 정말 잔혹했다


하연주
오빠..!!

급하게 동현에게로 달려가 인도 쪽으로 끌고 와서

도움을 요청하고 안절 부절 못한채 동현에게 말하는 연주


하연주
오빠 안돼..


김동현
연주야..


하연주
응..


김동현
내 첫사랑이 너여서 내 마지막 사랑이 너여서 고마워..


하연주
아니야 오빠 조금만 버텨..


김동현
미안해요..ㅎ


하연주
안돼 오빠 아니야..

동현은 쓸쓸하게 웃으며 연주의 머리를 쓰담았고

울고 있는 연주의 눈물을 손으로 닦아주고

툭_

손을 떨어트렸다


하연주
안돼..안된다고..우리 겨우 허락 받았잖아 우리 겨우 오해 풀었잖아..우리 겨우 만났잖아..그러니까 제발 일어나..응?

아무리 말해도 묵묵부답이였다


하연주
오빠..진짜 일어나서 제발 장난이라고 해줘..장난이여도 화 안낼테니까 제발 일어나줘..나 무서워..응? 눈 떠봐..

계속 이러고 있을때 구급차로와 함께 구급차가 도착했고

곧바로 이송되었다

지금 이 순간이 끝일지도 모른다

지금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겁이 난다

헤어지기 싫고 헤어질 수 없는데

우리도 어쩔수 없는 인연인가 보다

모든것을 막았는데

생명은 막지 못하나 보다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