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 애인은 섹시한 아저씨입니다

괜찮아요

연재한지 꽤나 긴 시간이 지난만큼 전 에피소드의 스토리를 잊어버리신분들은 저번화를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래 우리 가족은 행복했었다

엄마,아빠, 나, 지훈이 넷이서 정말 평범하게 항상 웃다가도 가끔은 싸우면서 정말 다른 가족고ㅓ 다름없이 행복하게 지냈다

어느날 아빠는 친한 친구에게 큰 돈을 빌려줬다가 그 친구가 도망가서 충격에 휩싸여있었고 아빠는 그렇게 맨날 술만마셨다

한순간에 우리의 행복은 산산조각났다

박여주 아버지

술가져와!!!!

매일 술가져오라는 말과

박지훈 image

박지훈

아빠 술 그만마셔요

말리는 지훈이에게는 욕설을 내뱉는 아빠의 모습

엄마는 참을 수 없었는지 집을 나갔다

우리를 남겨두고..

엄마가 집을 나간지 1주일이 지났을까.. 아빠의 폭력은 조금 더 심해졌다

박지훈 image

박지훈

나 오늘 엄마찾으러 나갈거야. 누나도 같이 나가

박여주 image

박여주

야.. 왜 그래

박지훈 image

박지훈

맨날 이렇게 맞고만 살거야? 나, 이렇게 더 이상은 못살아

지훈이는 내게 같이 나가자는 제안을 했다. 그리고 내 대답은 거절이였다.

그렇게 2016년 12월 18일 지훈이도 내곁을 떠나갔다

박지훈 image

박지훈

엄마 찾고 다시 올게, 그때까지 몸조심하고..

이 말만을 남긴채 2년이 지나도 지훈이는 오지않았다

긴 시간동안 나는 협박을 받으며 살아왔다

사랑이란걸 받은지도 오랜시간이 지났고 차차 그 감정을 잊어갈때즈음 아저씨만이 나에게 사랑을 주었다

그런 아저씨이기에 난 아저씨를 놓칠 수 없었다

박여주 image

박여주

괜찮아요 아저씨

박여주 image

박여주

난 아저씨가 조직보스든 아니든 아저씨란 사람이 좋은거니까.. 괜찮아요 난

난 아저씨애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 그 따스한 마음을 가진채 난 아저씨를 꼬옥 안았다

박여주 image

박여주

고마워요, 나 구하러와줘서

옹성우 image

옹성우

아가, 내가 더 고마워~ 이런 '나'라도 좋아해줘서

아저씨의 달달한 목소리가 귓가에 울린다

따스한 이 느낌이 너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