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보
5화

캐럿멜로디
2018.02.18조회수 402

움..오빠 어?

작가
여주가 창섭이의 품을파고드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그 품이 뜨거웠다

여주
오빠?여보? 식은땀...우선 물수건..

작가
여주가 일어날려고 하자 창섭이가 끌어당겼다


창섭
가지마....

쪽

여주
안가 물수건만 가져올게


창섭
응....

여주
감기인가??

여주
물수건이...여기있네 양동이에 물을


창섭
여보야....

작가
창섭이가 여주허리를 감아왔다

여주
왜 나왔어?


창섭
그냥...

여주
방에 들어가 나도 갈거야


창섭
알았어....

여주
아기네 아기

여주
많이 아픈가보네...


창섭
움..여주야...

여주
응? 나 여깄어 얼른 푹자


창섭
알았어...

5분후

여주
자네...죽부터 만들자

여주
이정도면 되고 약도 있고

여주
왜 그렇게 아파..속상하게..

여주
오빠 일어나봐


창섭
웅...

여주
일어나서 죽먹고 약먹자


창섭
알았어...

여주
한입 먹어봐


창섭
아 뜨거!

여주
내가 식혀줄게 손도 떨리면서


창섭
ㅎㅎ

여주
아픈데 웃어?


창섭
응.. 그냥 너가 좋아ㅎ

여주
갑자기 들어오네 이거나 먹어


창섭
응...ㅎ 아

여주
맛있어?


창섭
웅!

여주
이거 다 먹고 약먹자


창섭
응

5분후


창섭
다먹었어

여주
약 여기 물도!

꿀꺽


창섭
삼켰다

여주
빨리 자


창섭
싫어 너랑 잘거야

여주
창섭아가 빨리자요


창섭
싫어 같이~~~

작가
그렇게 얘기하고 창섭이가 여주를 끌어안았다


창섭
오는 휴일인데..아프기만하고..

여주
빨리 나으면되지


창섭
그러니까 네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