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3번에 내 인생이 달렸다

1년동안 쓴 작을 완결 낸 후기

2019년 8월 21일부터 2020년 12월 8일까지 1년을 달려온 키스 3번에 내 인생이 달렸다.

그 후기를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우...! 이런 비밀이...!!

키스 3번에 내 인생이 달렸다는 여러 드라마에서 영감을 얻은 작이였고,

그 무엇보다 '49일' 이라는 작에서 눈물 세번으로 채워지는 목걸이가 이 작의 핵심이 되었었죠.

'49일' 이라는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인공이 자신을 위해서 진심으로 눈물을 흘려주는 세 사람의 눈물을 모아야 했었죠.

저는 진심이 담긴 (feat. 눈물) 키스 3번에 목걸이가 채워지는 걸로 설정을 했습니다.

16화에서 수호천사가 정국오빠한테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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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건 목걸이. 너희 키스가 진심이 담겨져 있다면 한칸이 눈물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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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명심해. 만약에 49일 안에 그 세칸을 눈물로 채우지 못하면 넌 영영 그 시간 속에 갇치게 될거다"

여기서 49일이라는 시간을 준 것도 제가 '49일' 이라는 드라마에서 영감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이혼 위기에 처한 여주와 정국이. 그런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 정국이 앞에 나타난 한명의 수호천사. 그 수호천사가 정국이한테 자신의 잘못을 바로 잡을 기회를 줍니다.

만약에 이 작에 수호천사라는 인물이 나오지 않았더라면 여주와 정국이는 그렇게 허무하게 이혼을 맞이하게 되었을 겁니다.

첫 프롤로그가 올라가고_

오늘의 베스트 72위라는 감격스러운 영광을 받았습니다.

프롤로그 (2020년 12월 23일 기준) 조회수 11001명, 평점 9.8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50화에 구독자 1000명 돌파...!!

1000명이라는 구독자도 모잘라서 오늘의 베스트 5위까지...!!ㅠㅜㅜㅜㅜㅜㅜ

여기에 월간 베스트 10위!

월간 베스트 8위!

오늘의 베스트 최고 순위 4위까지...!!

저 정말 이 작으로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과분한 사랑으로 이 작이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총 별점 조회수 구독자 (2020년 12월 23일 기준)

그동안 키스 3번에 내 인생이 달렸다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럼 전 지금 연재하고 있는 다른 작들과 조만간 신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