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 [BL]
1화



김동현 (5살)
"



김동현 (5살)
"기여버..."


전웅 (6살)
"우으, 시끄러..."


김동현 (5살)
"너 이르미 머야?"


전웅 (6살)
"전웅."


김동현 (5살)
"저누?"


전웅 (6살)
"전웅이라고."


김동현 (5살)
"아, 저늉!!"


김동현 (5살)
"이름두 기엽다..."


전웅 (6살)
"아니, 전웅이라니까?"


김동현 (5살)
"쩌늉!!"


전웅 (6살)
"야!"


김동현 (5살)
"아뿌이! 쩌늉! 쩌늉!!"


전웅 (6살)
"어휴, 시끄러워,"

김동현의 아버지
"얘가 마음에 들어?"


김동현 (5살)
"녜!"

김동현의 아버지
"그럼 얘로 할까?"


김동현 (5살)
"녜!!"

김동현의 아버지
"그럼 얘로 주세요,"


박지훈
"엇, 손님... 얜 아직 어려서 뭐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는데요..."

김동현의 아버지
"우리 애가 얘로 하고 싶다는데..."


박지훈
"아, 알겠습니다!"

김동현의 아버지
"동현아, 진영이 따라서 먼저 들어가."


김동현 (5살)
"녜!"


배진영
"가시죠."

김동현의 아버지
"... 네게 확실히 말해 두도록 하지."

김동현의 아버지
"내가 널 선택한 이유는 동현이가 널 원해서만 있는 게 아니야,"

김동현의 아버지
"네가 제일 동현이랑 나이가 비슷해서 선택한 거야."

김동현의 아버지
"동현이는 친구 없이 지금까지 자랐어, 친구를 갖고 싶어해."


전웅 (6살)
"... 그래서 제가 친구가 되라고 사 오신 거군요."

김동현의 아버지
"맞아. 나이에 비해 꽤 의젓해 보이기도 했고..."

김동현의 아버지
"난 너한테 기대가 굉장히 커. 내 기대가 헛된 것이 아니길 빈다."


전웅 (6살)
"... 네, 주인 님."

김동현의 아버지
"그럼, 천천히 들어와."


전웅 (6살)
"네."

김동현의 어머니
"어휴, 군기 잡기는... 나는 네가 부담감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데... 그냥 동현이랑 친하게 지내기만 하면 돼..."

김동현의 어머니
"너도 친구 하나 생기고, 좋잖니?"


전웅 (6살)
"... 네."

김동현의 어머니
"우리 동현이, 잘 부탁해."



전웅 (6살)
"네."


김동현 (5살)
"늉아! 늉아? 거기 있어?"


전웅 (6살)
"네, 주인 님."


김동현 (5살)
"치, 너 나 싫어?"


전웅 (6살)
"아니요, 좋습니다."


김동현 (5살)
"... 너 몇 살이양?"


전웅 (6살)
"6살입니다."


김동현 (5살)
"힉!! 애기당!!"


전웅 (6살)
"... 주인 님께서 더 어리신 걸로 압니다."


김동현 (5살)
"아니고든? 나눈 다섯쨜이야!"


전웅 (6살)
"6보다 5가 더 적은 수입니다..."


김동현 (5살)
"잉? 그래?"


김동현 (5살)
"처음 아라써!"


전웅 (6살)
"지금이라도 아셔서 다행이군요."


김동현 (5살)
"치, 너 왜 이롷게 딱딱해...?"


전웅 (6살)
"듣기 거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주인 님께 제가 어떻게 애교를 부리고 있겠습니까."


김동현 (5살)
"음... 그냥 어른들 없는 곳에선 반말 해!"



전웅 (6살)
"... 그래도 됩니까...?


김동현 (5살)
"웅!"


전웅 (6살)
"그럼 그럴... 게...?"


김동현 (5살)
"히히 그래그래!"


김동현 (5살)
"아, 늉이 횽아!!"


전웅 (6살)
"응?"


김동현 (5살)
"우리 나가자!"


전웅 (6살)
"그래, 나가자!"


김동현 (5살)
"나 태워줘야 된댜!"


전웅 (6살)
"그러지, 뭐?"


김동현 (5살)
"헤헤 재미겠당!!"

이번 화 글자 수 : 1030자


동대문
옹옹! 글 쓰는 게 은근 재밌는 거군요...


동대문
아, 맞다... 전에 설명 못 했던 거 좀 얘기하자면,


동대문
반인반수가! 사람일 때는 저 나이의 몸집인데, 동물의 모습일 때는 어른의 몸집이고!


동대문
그렇다 보니, 웅이의 말투가 저렇게 될 수 있대요!(?)


동대문
진짜 처음 쓰는 글인데... 달 님이 홍보를(😭) 해주셔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게 됐는데...


동대문
진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