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 [BL]
3화



김동현 (8살)
"... 늉이 형...?"


전웅 (9살)
"... 동현아, 미안해..."


김동현 (8살)
"


김동현 (8살)
"진짜 갈 거야?"


전웅 (9살)
"응, 미안..."


김동현 (8살)
"형이 뭘 잘 못 했는데?"


전웅 (9살)
"


김동현 (8살)
"형은, 잘 못한 게 없잖아..."


전웅 (9살)
"아니야, 형이 다 잘 못했어..."



김동현 (8살)
"형..."


전웅 (9살)
"

쪽-


전웅 (9살)
"갈게,"


김동현 (8살)
"... 시X, 진짜...!"


전웅 (9살)
"... 어?"


김동현 (8살)
"가지 마... 나랑 살아..."


전웅 (9살)
"... 동현아,"

드륵-

김동현의 아버지
"

김동현의 아버지
"미안해, 웅아. 내가 오해를 했었어..."


전웅 (9살)
"

김동현의 아버지
"... 내가 하는 말이 다 변명으로 들리겠지...?"

김동현의 아버지
"진짜 미안..."


김동현 (8살)
"아빠..."

김동현의 아버지
"... 계속 우리 동현이랑 살아줄 수 있을까...?"


전웅 (9살)
"... 네, 주인 님."


김동현 (8살)
"아빠... 진짜 고마워, 사랑해..."

우리가 떨어질 위기는 우리를 더 끈끈하게 이어줄 계기가 됐다.

그렇게 또 다시 시간이 흘렀고,


김동현
"형! 나 갔다 올게!!"


전웅
"응, 조심하고!"


김동현
"얘들아! 이 형님이가 왔다!"


박우진
"응, 다시 가라!"


김동현
"야, 이놈아, 내가 선배다."


이대휘
"헐... 꼰대 같아요..."


김동현
"허?"

이렇게 난 계속 평범하게만 살고 있었다.


김동현
"얘들, 이번 과제는 우리 집에서 하는 차례지?"


이대휘
"네!"


박우진
"나 선배 집 처음 가는 것 같은데...! 선배 방 지저분하지 않을까..."


김동현
"야!"


김동현
"들어와! 왤컴투마이홈!"


박우진
"헐... 엄청 넓네..."


전웅
"동현이 ㅇ... 힉!"

펑-


늑대 (전웅)
"크릉..."


박우진
"...!"


김동현
"늉이 형... 우리 과 후배!"

펑-


전웅
"... 미안..."


이대휘
"... 어..."


김동현
"뭐야, 분위기 왜 이래?"


김동현
"반인반수 처음 봐?"


박우진
"... 응? 뭐라고 했어?"


김동현
"반인반수 처음 보냐구 했는데..."


이대휘
"어... 선배, 나중에 다시 올게요...! 형, 가요..."


박우진
"ㅇ, 응...!"


김동현
"어...! 잘 가...!"



김동현
"... 뭐지..."


전웅
"내가 괜히 나왔나...? 미안해... 진작 말 좀 해두ㅈ..."


김동현
"에이, 형 잘 못 아니야..."


이대휘
"아니, 그래서! 언제까지 '그 기억' 때문에 계속 힘들어만 할 거예요?!"


박우진
"그게 잊혀지냐?"


박우진
"강의건이 반인반수 때문에 죽었는데!"


이대휘
"하... 진짜 형은... 강의건이 뭐라고..."


박우진
"


강의건
"우진아, 뭐하노?"


강의건
"우진아, 내 니 사랑한다."


강의건
"내랑 사귀면 안 되나?"


강의건
"우진아, 니 와 이리 귀엽나? 내 미치긌다."


강의건
"... 미안타, 내 마이 사랑한다..."

이번 화 글자 수 : 1055자


동대문
허허ㅜㅜㅜㅜㅜ


동대문
급전개 죄송해융ㅜㅜㅜㅜ


동대문
글을 못 쓰는 절 이해해 주시와요...


동대문
그럼 다들 굿밤하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