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오빠는 일진이고 , 전 입양아 입니다 .

12화

ㅇ본 내용은 사실과 무관합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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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흐아.., 언제 오지 ,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있는 태형이 기달리는 사람은

‘유리’ 를 기다리고 있다.

띠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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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안녕하세요 . 제가 좀 늦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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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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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저를 부르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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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 인사를 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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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네? 인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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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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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구해줘서 고마워, 유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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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솔직히 너 아니였으면 , 나 여기에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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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아 ,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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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저도 어릴 때 교통 사고로 엄마를 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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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그 때 저는 옆에 있었지만 , 다리도 안 움직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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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순간 몸이 얼어 붙어, 엄마를 못 구했고 , 엄마는 결국 돌아가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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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그 후로 저는 나 때문에 엄마가 죽었다는 틀 안에서 살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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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큰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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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그래서 그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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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뛰어들은 것 같네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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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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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아 , 이제는 괜찮아요 . 다 극복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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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음 .. 그럼 오늘 시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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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그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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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오늘 나랑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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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좋아요 , ㅎ!

•••

•••

•••

어느덧 해는 저물었고,

이들은 신나게 논 후 공원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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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오늘 너무 잘 놀았어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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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재미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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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네 ! 너무 재미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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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그러고보니 이렇게 웃어본적도 오랜만이네요 ,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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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 유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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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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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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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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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무나도 좋아서 미칠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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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최유리 라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