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과외 선생님은 우리반 싸가지 전학생??!
영혼을 건, 달콤한 계약



김여주
여기가 니 방이야


박지민
흐음.. 여주야


박지민
너, 모르는 사람 함부로 믿으면 안돼!


김여주
..?으응


여주 엄마(가)
애들아~ 여기서 뭐해?


여주 아빠(가)
재밌게 놀고 있니?


박지민
네! 하숙 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주 엄마(가)
에이~ 아냐 편하게 쉬렴!


박지민
네~


박지민
여주야 내 말 잘 들어, 오늘은 모르는 사람이 니 꿈에 나타날 수 도 있어. 그 사람을 절대로 믿으면 안돼


김여주
뭐.. 그래..


김여주
아까 그 말은.. 무슨 뜻이었을까


김여주
그냥 겁주려고 했나 보지! 잠이나 자야겠다


김여주
어, 뭐지..? 여긴 또 어디야..


민윤기
왜 여기 있어?


김여주
히익! 깜짝아.. 누구세요..?


민윤기
난 민윤기. 근데 그걸 지금 치마라고 입은거냐?


김여주
네?

당황해서 내 옷 차람을 살펴보니 옷이 굉장히 예쁘게 바뀌어 있었다. 근데 이 옷.. 좀 익숙한데.. 어디서 봤지?

한참을 생각하니 머릿속에 문득 스쳐가는 어릴 적 기억. 아! 알았다! 이거 나 5살 때 입고 싶어 했던 원피스!


민윤기
이제 알았어? 생긴것보단 둔하네


김여주
네, 네에?


민윤기
뭘 그렇게 놀라,


김여주
제.. 제 생각이 보여요?


민윤기
응, 아마도


김여주
우와! 신기해요!


민윤기
여주야


김여주
엇.. 제 이름은 어떻게..


민윤기
나랑 계약 하나 할래?


김여주
무슨.. 계약이요..?


민윤기
만약 너가 나랑 계약을 한다면,


민윤기
너는 어렸을 때의 너의 안 좋은 기억들을 모두 바꿀 수 있어


김여주
네? 그게 무슨.. 그게 가능해요?


민윤기
가능해. 이 꿈에 널 데려온 것 도 나니까


김여주
그치만..


민윤기
대신, 조건은 딱 하나야. 이 일을 누구에게 말하지 않는 다는 것.


민윤기
어때? 이거 하나만 지키면 넌 너의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부분을 지울 수 있어


김여주
할ㄱ...


박지민
여주야 내 말 잘 들어, 오늘은 모르는 사람이 니 꿈에 나타날 수 도 있어. 그 사람을 절대로 믿으면 안돼


김여주
아..


김여주
설마 무슨 문제 있겠어?


김여주
할께요!


민윤기
잘 생각했어


민윤기
그럼 지금 이 순간부터, 너는 나랑 계약을 맺은거다?


김여주
네


민윤기
좋아, 그럼 잘가

그 남자가 갑자기 내 입 속에 무언가를 집어넣었고, 그 순간 눈앞이 흐려지더니 눈을 깜박, 깜박 하자 집에 돌아와 있었다.


김여주
어.. 뭐지..


민윤기
박지민, 일어나


박지민
으.. 누구야


민윤기
나다, 너가 봉인시켜서 한 1000만에 돌아온


박지민
..뭐, 뭐야.. 설마 너 또 그런 일을 하려고?


민윤기
당연하지, 뭘 물어?


박지민
설마.. 여주를..?


민윤기
정답


민윤기
근데, 이번에는 걔만,


박지민
씨×.....


박지민
어쩐지 불안하다 했어..


민윤기
계약은 이미 맺었어


민윤기
알아서 잘 해봐, 박지민.

그 민윤기라는 남자는 아파트 13층에서 그대로 뛰어내려 사라졌고, 괴로운 표정의 지민과 아무것도 모르고 자는 여주였다.


방미 자까❤
제가 지금 뭘 쓴 걸까요.. 그래도 5번 날려서 쓴 글이니 댓글이랑 평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