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인지 저주인지 모를, 나의 이야기.
[7]. 여주.

Dami다미
2018.03.18조회수 122

박여주
으음...


박지민
여주야! 괜찮아?

박여주
아아... 머리아파...


민윤기
많이 아파?

박여주
으...응... 조금...


박지민
하... 박여주 진짜.

박여주
...오빠 나가.


박지민
뭐?

박여주
나가달라고! 보기 싫으니까.


박지민
박여주...


박지민
알겠어. 나 나갈테니까 형들이랑 얘기 잘해.

드르륵.

탁.

박여주
오...빠들...


정호석
어, 왜?


전정국
뭐든지 말해봐.


김태형
다 들어줄게.


김석진
아무거나 말해도 돼.

박여주
저... 잠깐만 잘게요.

박여주
머리가 너무 아파요...


민윤기
많이 아파?

박여주
많이는 아닌데 조ㄱ-

털썩.


민윤기
여주야!


김석진
박여주! 정신차려봐!

드르륵.


박지민
무슨일이야!


민윤기
여주... 또 쓰러졌어.


박지민
뭐?!


민윤기
여주. 머리아프다고 쓰러졌다고.


박지민
하... 박여주 진짜.


정호석
너무 그러진 말자. 여주도 힘들텐데.


김남준
그래. 여주도 나름 사정이 있겠ㅈ-


박지민
사정은 무슨! 내가 계속 옆에있었는데 내가 걔 사정을 모를리 없잖아!


민윤기
계속 옆에있었다고? 지금 너의 태도는 그게아냐.


민윤기
만약 너가 여주의 옆에 계속 있었다면 너는 여주를 하루종일 걱정해도 모자를 판인데,


민윤기
왜 계속 화를 내.


박지민
형...


민윤기
잘 생각해봐, 지민아.


민윤기
지금 너는 너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있어.


민윤기
이럴줄 몰랏는데. 지민아, 실망이다.

드르륵.

탁.


박지민
윤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