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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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

지성과 같은집에서 지내긴하지만 일절 대화를하지 않는다.

밥도 같이먹지않고 잠도 따로잔다.

우리의 냉랭함에 어느정도 눈치챈 의건과성운


하성운
아직도 화해안했냐?


강의건
거 그만하고 가서 사과해 너가잘못했어.

헤어지고싶단식으로 떠들어대던 과거의 내가생각났다.


여주
하..아...

늘어지게 한숨을쉬는 내앞에 지성이 방긋웃으며 음악선생님과 떠들어댄다.

덕분에 우리 소문들은 잠잠해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불글대는 내속은 타들어간다

참다참다 못견디고 쉬는시간 지성을찾아갔다.

아무말없이 보자 자리에서 일어나 상담실로향하는 지성

그뒤를 따라 걸어 상담실안으로 들어가자 빤히 나를본다.


윤지성
할말있어?


여주
뭐예요?


윤지성
뭐가?

되려묻는 지성에 열받아 눈을질끈 감았다

심호흡후 다시 입을열어낸 여주


여주
우리 헤어진거예요?


윤지성
그랬으면 좋겠어?


여주
하.. 그럼 뭐냐구요 이행동들


윤지성
생각중이야 너없이 지낼수있는지.

이남자 여태 그말에 꽁해 있었나보다.

평소같으면 그만하라며 안겼을텐데 오늘따라 지성이 밉다.

무슨 생각을 행동으로 하는지...어이없음에 결국 화를 내기 시작했다.


여주
생각할 필요없어요.


여주
난 그날 화나서 그렇게말했어도.. 선생님뿐이라 생각했는데 .. 난 선생님한테 고민되는 사람인가봐요.


여주
그날.. 내가 얼마나 울었는데... 나한번 잡으러오지도 않았잖아요.


여주
죄송해요 착각해서. 저혼자 좋아했나봐요


윤지성
야너 무슨말을..!!


여주
그리고... 제앞에서 다른 사람 이랑 그렇게 웃는건 진짜 너무하신거 같아요.


여주
헤어져요.


여주
제가 말해줄께요 우리 끝내요 .

그렇게 자존심을 부렸다.

나화났다고 표현 한다는게 결국 우리의 마지막을 발언하곤 그대로 학교를 나와걸었다.

택시를타고 지성의 집에도착해 짐을챙기기 시작했다.

어디든 숨고싶다 지성을 보고싶지않다.

내마음이 지금 미워 지성에게 안좋은 말만 뱉어내 화가난다.

나를 이렇게 혼자두는 지성이 싫다.

사랑받고싶은 난 남을 이해하긴엔 배운것들이 부족했고.

어린내가 어리게행동해버렸다.

짐가방을들고 집을 나오자 서있는 성운


여주
..뭐야? 수업은?


하성운
... 그게중요해? 니손에 짐가방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