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겨울은 끝맺지 못했다.

제 1화 넌 왜

당신 image

당신

「하... 김태형..진짜..!!」

차가운 겨울의 바람., 골목길에서 한 소녀가 누군가를 기다리고있었다.

차가운 바람에도 불구하고 소녀는 웃음을 띄며 약간의 수줍음과 기대를 품고있는, 그런,.

김태형(뷔) image

김태형(뷔)

「기다렸어?」

당신 image

당신

「와 이 나쁜놈!! 완전 늦었어 그것도 그렇지만 진짜 춥다고!!」

가냘프게 남자의 팔을 툭툭 쳤다. 오랫동안 기다린만큼 너무나도 반갑고 밉다는 것이 공존하니 그녀는 웃음을 곧 띄었다.

김태형(뷔) image

김태형(뷔)

「히잉...학교가자 늦어서 미안!」

문을 열자 태형이가 들어간 후 기다렸다가 소녀는 들어갔다. 일부러 같이 온 척을 하지 않는게 익숙해져있었다.

여자학생 1

「와 멋쪙 태형아 // 오늘도 미모가 열일하네❤❤」

좋아한다는 기운을 내뿜는 여자아이는 곧 태형이의 옆자리에 앉아 어제의 일과, 감정을 터놓아 애교까지 넣어 이상한. 기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여자학생 1

「아무튼 그랬꼬오~~ 근데 있잖아 궁금한게 있는데!」

김태형(뷔) image

김태형(뷔)

「뭔데?」

여자학생 1

「너 설마 (당신)이랑 같이 등교하는거 아니지?? 매일 오는 타이밍이 비슷해서ㅎ」

김태형(뷔) image

김태형(뷔)

「...」

약간 당황한 듯 인상을 찌푸리다 이내 당신의 눈치를 보았다. 당신은 같이 다니지 않는다는 제스처를 보내었다.

김태형(뷔) image

김태형(뷔)

「그건 아무래도 우연이지? 같이 오진 않아 그냥 타이밍이 비슷해서 그렇지.」

여자학생 1

「 어 진짜? 그러면 너 내일 나랑 같이 등교할래?? 같이 가자~」

여자학생 2

「어머어머 뭐얔ㅋㅋㅋ 여자학생1이랑 태형이랑 사귀는거였어? 우와~ 며칠됐어?」

이내 태형이의 얼굴은 엄청 굳고 엄격해진 듯한 어투로 목소리를 깔아 말하였다.

김태형(뷔) image

김태형(뷔)

「같이 다닐 생각없는데? 그리고 나 사귀는거 아니거든..!! 친하지도 않는데 엮지마.」

여자학생 1

「ㅁㅁ무뭠뭐뭄무머?????친하지도않아???! 태형아 왜 그래..,,,ㅠㅠ」

여자학생 2

「내가 미안하긴 한데 그건 좀 너무 했다..~」

김태형(뷔) image

김태형(뷔)

「아 말도하지마 야 (당신)!! 나와」

당신 image

당신

「..??」

김태형(뷔) image

김태형(뷔)

「뭐야 진짜..하네(어버버ㅣ너무!!」

당신 image

당신

「ㅁ..뭔소리야 하네너무는」

김태형(뷔) image

김태형(뷔)

「핫..씨..뭐야..」

부끄러워 하는 얼굴로 고개를 푹 숙이다가. 이내 웃으며 고개를 올려

손을 달라는 제스처와 함께 손을 꼭 잡고 툴툴거리며 말을 꺼냈다.

김태형(뷔) image

김태형(뷔)

「너..너어 왜 그때 같이 안 다닌다고 말하라고 했어?」

당신 image

당신

「..?? 좀그렇잖아 다른 애들이 알면 또 그렇게 몰아가..」

김태형(뷔) image

김태형(뷔)

「그럴려나.. 난 별로 상관없는데 ㅎ」

박지민 image

박지민

「야」

당신 image

당신

「..??」

당신은 당황한 표정을 짓다가 지민이는 ' 너 말고 태형이 ' 라는 표정을 지었다.

박지민 image

박지민

「너 자꾸 이렇게 막 빼먹으면 진짜..! 학교 못 나오게 해버린다!!」

김태형(뷔) image

김태형(뷔)

「아!아,아.. 알겠어 갈게」

태형이는 곧 일어나 당신을 바라보고 미안하다는 씁쓸한 웃음과 함께 말하였다.

김태형(뷔) image

김태형(뷔)

「미안. 지금은 안되는가봐」

박지민 image

박지민

「야 (당신)너도.. 엄.. 옆에서 좀 어..??! 아무튼 데려간다」

당신은 어벙벙한 표정과함께 왜인지 모를 슬픈 마음이 생겼다.

태형이가 말한 마지막 말이 꼭..

마지막 이별같은 기분을 들게 만들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