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전학생
신비한 전학생 - 2


쉬는 시간이었다. 여학생과, 남학생 모두 박지훈에게 몰려들었다.

여자1
지훈아, 지훈아! 어디에서 왔어?

......

이번에도 역시 그여자애를 쳐다보기만 할뿐 입 조차 열지 않았다.

여자애들
꺄아악!! 말 안 하는 지훈이도 잘생겼어..

여자애들은 입을 다문 모습까지 잘생겼다며 소리를 질렀다. 지금 쟤들한테 지훈이가 이성적으로 좋냐고 물으면 좋다고 대답할 것이다. 얼굴만 보고 말이다.

여자2
지훈아, 그럼 이상형이 뭐야?

나왔다. 남자 전학생이 오면 꼭 물어보는 이상형. 여자애들은 모두 침을 꿀꺽 삼켰고, 몇몇 애들은 자기길 바라며 기도하는 애들도 있었다.

너같이...

여자2
꺅 내가 이상형이라고?!?!

박지훈의 말을 끊고, 자기냐며 대답하는 여자애의 모습은 참 추해 보였다.

굳이 저렇게까지 하고 싶나. 그나저나 박지훈이 하려던 말이 뭐지.

너같이 사람 말 제대로 듣지도 않고, 끊어버리는 이기적인 여자애가 제일 싫다고. 그리고 왜 내가 이상형을 알려줘야하지?

그말을 하고 박지훈은 교실을 박차고 나갔고, 그말을 들은 여자애는 울었다. 그리고 다른 여자애들은 박지훈이 그런 앤지 몰랐다며 흉을 보고 있었다.

그렇게나 박지훈하고 친해서 저런 말을 하는 건가.

서여주
야, 얼굴만 보고 치댄 너희들도 똑같잖아.

여자2
뭐, 뭐? 내가 언제!

서여주
이상형 물어보고 자기가 이상형이냐며 말 끊는 게 치대는 거지 뭐겠냐~?

갑자기 울음을 뚝 그치고 나한테 자기가 언제 그랬냐며 말하는 여자애에 내가 반박을 했더니 얼굴이 빨개지면서 반 밖으로 나갔다.


강슬기
와, 여주야 나 너 그렇게 사이단 줄 몰랐는데 짱이다. 나랑 짱친 먹자

강슬기라는 친했던 여자애가 반 밖으로 나가는 여자애를 보고 나보고는 짱친을 먹자고 했다. 나야 뭐 평소에 친했던 친구가 더 친해지는 게 나쁘진 않다.

오히려 강슬기라 더 좋지.

서여주
그래 좋아. 우리 짱친 먹자!!


강슬기
앗싸~ 우리 매점이나 가자.

서여주
응응 내가 쏜다!

못난 자까
안녕하세요..ㅜ 분량이 너무 적죠.. 차근차근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비주얼 팬픽은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ㅜ

못난 자까
그럼 3화에서 봅시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