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라리 오빠들
01화


먼저 소개할 사람은 내 친오빠,하성운.


하성운
"여주야~예쁜 여주야"

여주
"왜 또 뭐시켜먹게"


하성운
"이 오빠를 위해 요하*하나만 사다듀묜안돼?"

여주
"웩..더러워서 사다준다.."


하성운
"잘 갔다와!"

철컥,

나에게는 짜증나는 존재 그 자체인 이 오빠가 학교에선 전교회장이라 인기가 많다.

여주
"...분명 얼굴보고 투표했을거야"

어느새 편의점 앞까지 와 있었다.

딸랑..

그렇게 요하*를 고르고있던 도중 누군가 나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말을 걸었다.


옹성우
"여주,이런데서 다 만나네?"

여주
"...그러게요"


박지훈
"야!옹성우 빨리ㅇ.."


박지훈
"어?여주 오래만이다"

여주
"안본지 이틀밖에 안됬는데요.."


박지훈
"그니까,안본지 48시간이나 됬잖아."

여주
"...네에"

나에게 어깨동무를 하고있던 성우가 나의 볼을 쿡쿡 찔렀다.


옹성우
"편하게 반말써도 되는데"

여주
"...우응.."


박지훈
"그나저나 여주도 갈거지?"

내 의견도 묻지않고 편의점 밖으로 나와 오토바이에 태웠다.지훈이 운전을 하고,그 뒤에 성우,그 뒤에 내가 앉았다.


옹성우
"이거 써"

그러며 핼멧을 나의 머리에 씌워준다.


박지훈
"꽉 잡아."

부릉..부르릉..

갑자기 빨리 달리는 오토바이에 놀라 성우의 허리를 꽉 안았다.

성우는 그런 날 보더니 씩 웃었다.

그렇게 몇분후 큰 건물에 도착했다.

여주
"...피방이야?"


박지훈
"아니,노래방"

여주
"아..또 거기?"


박지훈
"응,다음엔 다른곳으로 갈거야"


강다니엘
"왔어?"


배진영
"여주는 왜"


옹성우
"니 눈엔 여주밖에 안보이냐?"


배진영
"어,여주밖에 안보여"


배진영
"그리고 니들은 맨날 보잖아"


황민현
"일딴 앉아"

난 그나마 제일 안 어색한 배진영 옆자리에 앉았다.

여주
"..여기 걸리지않아..?"


라이관린
"여기 cctv고장난지 오래라"

철컥


이대휘
"우리 왔어"


하성운
"어???"

여주
"하성운?!"


황민현
"둘이 아는사이야?"

여주
"...응"

그렇게 몇분이 지나고 우리 12명이 모두 앉았을때,


윤지성
"...둘이 무슨사이인데?"


하성운
"...친동생이야"


하성운
"하..내가 저런걸 동생이라고.."

여주
"하...내가 저런걸 오빠라고..."


하성운
"뭐?"

여주
"뭐 어찌라고"


하성운
"그나저나 내가 사와라고 했던건?"

여주는 자신의 옆에 있던 검정봉지에서 요하*를 꺼내 하성운의 얼굴에 던졌다.


하성운
"앍,씨..."


강다니엘
"푸흐흙..크흐흨ㅋㅋ"


배진영
"평생을 안 맞던애가 동생한테 맞냨ㅋㅋ"


하성운
"....봐주는거지"

여주
"뭐?저번에했던 음성녹음 틀어줘?"


하성운
"죄송합니다,누님"


박우진
"프흨ㅋㅋ크흨"


이대휘
"그나저나 여기 노래방인데 노래 안부를거야?"


김재환
"노래하면 또 이 킹재환이지!!"


박지훈
"웬일로 조용하나 싶더니..."

그렇게 한명씩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박지훈
"여주야아..."

그러면서 내 옆자리로 와 허리를 안았다.

여주
"네..?"

여주
"아윽...술 얼마나 마셨어요"


박지훈
"헤헤..지금 걱쩡해주는거야?"

여주
"하...그렇다고 칠게요.."


강다니엘
"취객 저리가."

그러며 지훈을 원래 자리에 앉히고,내 옆자리에 앉았다.


강다니엘
"마실래?"

다니엘은 나에게 술을 보였다.

뭔가 안 마시면 더 마시게 될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완전 아님)

여주
"마..마실게요...."

으엑...써..

이 사람들이랑 또 술마실줄이야...

이 오빠들이랑 왜 그리 놀기 싫냐고?

.....날라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