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라리 오빠들

04화

여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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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공포영화 잘봐?"

여주

"어음...잘볼걸요..?안본지가 오래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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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난 잘보는데"

아..예...어련하시겠어요...

여주

"어..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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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ㅇ..안무섭냐..?"

여주

"네..뭐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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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이럴려고 온게 아닌데.."

···

그러고 영화가 막바지에 다다르자,또 한번 무서운 장면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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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우웕.. 앍..깜짝야.."

그러며 나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었다.

여주

"공포영화 잘본다면 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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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음..안무서워!"

여주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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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어..끝났다,나가자..."

여주

"그래가지고 오늘 잘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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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음..못잘것같..아니아니..잘수있어"

여주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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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인제 밥먹으러 가자"

여주

"지금 9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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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저녁 안 먹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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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그리고 11시 59분까지 같이 있을건데"

그렇게 나는 결국...

배진영과 같이 밥을 먹게 되었다.

난 불편해 죽겠는데 저 자식은 어쩜 저리 잘먹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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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뭔 생각했어?"

여주

"네?아..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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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내 생각 했던게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