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하여 술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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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누나 , 끝나고 우리 집으로 와서 술 먹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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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 나 오늘 동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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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내가 데리러 갈게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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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안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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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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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움찔 ) " 오늘 한번만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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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누나 원래도 사랑했지만 더 사랑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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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빨리 가기나 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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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누나 빠이 - "

수 / 업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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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하아... 동아리로군 ..

동 / 아 / 리 / 끝

/ 여러분 이 모든 마법은 작가만 가능한 거에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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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또 이젠 그 토끼녀석의 집으로 가야하는구나아아... "

어둡다 , 몸이 조금 떨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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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하씨...그냥 데리러오라고 할걸.. "

취한 아저씨

" 어이 , 거기 이쁜 학새앵 - ! "

이 목소리를 듣자마자 , 나를 그렇게 학대했던 전 아빠가 떠올랐다 . 다행히 구조되어 HY 회장에게 입양된거였다 . 엄마를 죽이기 전에도 , 이런 목소리로 엄마를 부르곤 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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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움찔 )

취한 아저씨

아이 ... 왜 놀라고 그래 ! 그냐앙 이 아저씨랑 좀 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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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싫은데요 , 저 기다리는 친구가 있어서 ..

취한 아저씨

어른 말은 들어야지 , 그렇게 다른 약속있다고 그냥 가면 안되는거야 - ! ( 하연의 어깨에 손을 올린다 )

떨린다 , 스르륵 눈에 눈물이 고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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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지금 , "

" 뭐하는겁니까 ? "

취한 아저씨

" 이 꼬맹이는 또 누구야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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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박ㅈ...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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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이 여자 남친이다 이 쓰레기야 - "

그 말 한마디를 끝으로 , 박지훈은 순한 토끼가 아닌 , 성난 사자로 변했다 . 그 순수했던 눈빛은 어디가고 , 저런 무서운 눈빛이 나오는 건지 -

취한 아저씨

" ㅇ...으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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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너도 똑같이 집밟혀보니까 어때 ? 무섭지 ? 왜 그 생각을 전에는 못하고 지금해 ,ㅋ 다시는 , 이여자헌테 손대지마 "

" 그 순간으로 , 니 목숨은 끝날테니 - "

박지훈은 다시 나에게로 왔고 , 나를 꼭 안아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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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무서웠지 .. 미안해요 , 더 빨리 못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