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하여 술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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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아 ....현생이란 ...


이하연
현생이란 극혐이라는걸 조금 이쁜말로 순화시킨거야 (??)


박지훈
현생이 극혐이라 ... ( 끄덕끄덕 )


옹성우
...극혐인거 ㅇㅈㅇㅈ

여기서 잠깐 !!

성우가 25살인데도 대학을 다니고 있죠 ??

그 이유는 ..


옹성우
제가 연기연습하느라 공부에는 집중을 못해서 ... 재수를 했답니다 ..

네 , 재수때문에 그렇다구하네요

그럼 다시 이야기로 ★


강여주
야 박톢 !!!


박지훈
아 왜애 !!!


강여주
니 면허 있냐 ??


박지훈
있겠니 ..


이하연
이 선배 있을듯


옹성우
....뭐래 ( 뜨끔 )


강여주
자자 여러분 빨리 성우선배 차로 피신합시다


박지훈
호우우우우우웅우 -


옹성우
( 측은 ) 범비야 ...( 주누 자전거 이름이 범비니까 성우 차 이름 범비인거로 ★ )



이하연
아아아 역싀 여름에 받는 에어컨 바람은 진리지


박지훈
배고ㅍ...


옹성우
토끼돼지


강여주
토끼가 돼지라니 .. ;;


박지훈
아아악 !! 나 돼지 아니야아 ..


이하연
...( 웃음참기 )


박지훈
그져 ? 누나 나 돼지 아니지이 ...?


이하연
으음 .. 그건 모르겠다 쥬나


강여주
하연이가 모르겠다고 하는거는 아니라는거임 ㅋㅋㅋㅋㅋㅋ


박지훈
...누나 ?


옹성우
니 아까 아침 엄청 쳐먹었다고 들었는데 또 배고프다고 하는거 보면 돼지 맞는거 같다


이하연
지훈쓰 쏘리


박지훈
흥흥 삐질꼬야


강여주
으 드릅드 흐즈므르 ( 야 드럽다 하지마라 )


옹성우
( 옆에서 운전하면서 끄덕끄덕 )


박지훈
흥흥 쥬니가 얼마나 기여운뎅 !!


강여주
아아악 !! 오 마이 이얼즈 !!!


이하연
참 한심하게도 놀아요 ..

작가의 마법으로 대학교 뿅 ★ ( 장면 바꾸려면 계속 튕겨서 그냥 갈게오! )



강여주
선배 잘가 !


이하연
지훈아 선배랑 싸우지 말고 잘 지내야돼 ,!


박지훈
누나 ...나 가기전에 뽀뽀한번만 하고 가자


옹성우
여주야 빠빠이 -


이하연
노 안됨


박지훈
아 왜애


이하연
왜냐니 ... 지금 하율대 전체에 나랑 다녤이랑 사귄다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하냐 ??

야 쟤네 뭐임 ? 바람 피는거야 ?


강여주
......


옹성우
하아 ...


박지훈
형 , 쟤네들 정신교육 좀 시키자 , ㅋ


옹성우
오케


강여주
...?? 둘다 쟤네한테 가는거 ??


이하연
난 모르갰는댕....



옹성우
후배님 , 지금 뭐라고 떠들었어 ?

ㅇ...아니 ..


박지훈
선배님들 , 우리 무서운거 알고 쫄아서 그러시는거지 ? 아이 .. 그니까 그냥 빨리 뭐라고 쌉소리했는지 말해보자구요 , 응 ?

아니 ... 저년들 남친 있는데 너랑 성우 선배한테 꼬리치니까 ...


옹성우
저 년 ?

아니요 , 쟤네들이 ..


박지훈
선배님들 이쁜 말 쓰셔야죠 ?

" 그리고 , 저 누나들이 꼬리치는게 아니라 우리가 다가가는건데 , 그렇지 , 형 ? "


옹성우
맞음

" 우리는 우리가 좋아서 다가가는건데 후배님들이 오해하고 , 참 ... 솔직히 말해 , 니들 쟤네 싫어하지 ? "


박지훈
나 선배님들 생각 알거같네

" 각자 한명씩 자기는 엄두도 못내는 댄스학과 , 작곡 작사과 탑들을 한명씩 데리고 있는 주제에 , 거기다가 연극영화과의 두 탑들까지 더 누나들이랑 있으니 , 질투나서 그런거지 ? "

ㅇ...아니야 !


옹성우
뭐가 아니긴 아니야 , 누가봐도 그런데


박지훈
그냥 사과하고 넘어가요 , 응 ?

미안해 .죄송합니다


옹성우
그래 , 처음부터 이렇게 나올것이지

" 굳이 아버지들이 전직 경찰이셔서 경찰대까지 목표로 삼아봤던 우리한테 욕 먹는것보다는 낫지 ? 사과하는게 "


옛날 성우 , 지훈이 어렸을때


박지훈
안냐세여 !


옹성우
안녕하세요 ..

성우 아버지 - 어 , 너가 강력팀 박형사 아들 지훈이구나 ? 여긴 우리 아들 성우 , 너보다 4살 많아 . 잘 지내보렴 ,


박지훈
녜 !

아직 5살밖에 안된 꼬맹이였던 지훈은 , 아직 발음도 미숙할때 성우를 만났다 .


옹성우
안녕 ?


박지훈
형아 , 안녕 !

이 둘의 우연 같은 만남 , 아니 인연은 이때부터 시작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