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이의 생활 (지어낸 이야기)

밖에 나가자~~

집에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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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태형아~ 우리 집에 가서 맛있는고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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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그래, 좋아!

나연과 태형은 손을 씻고 식탁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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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맛있겠다~~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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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음~ 마시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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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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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이제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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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갑자기 어딜 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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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그냥 밖에 나가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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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시러시러~~ 이렇게 추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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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얼음처럼 얼어버리면 어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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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너 엉뚱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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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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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태형아, 추운 날씨에 오래 있으면 동상에 걸리지만 얼음처럼 얼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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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그래? 그래두 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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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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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그냥 싫어... 밖에서 뭐할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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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당연히 눈 밟으면서 뛰어놀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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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눈? (얼굴에 있는 눈을 가리키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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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이걸 어떻게 밟아..? 밟으면 아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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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눈은 얼굴에 있는 눈도 있지만 겨울이 되면서 내리는 눈도 있어~ 흰색이야~~ 나랑 나가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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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그래? 그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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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잔뜩 기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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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안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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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왜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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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안.나.가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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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제발 같이 나가서 놀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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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싫다구!! 난 따뜻하고 편한 집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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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나가자고~~! 나 이젠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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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그러던지... 난 안.나.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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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나가면 내가 맛있는거 사줄께~ 나가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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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맛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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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응! 맛있는 거!! (나간다고 할 줄 알고 기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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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싫어. 안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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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알겠어... 안 나가면 되잖아! 안 나가면!!

나연은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태형은 어쩔 줄 몰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