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밤.
에피소드01.


18살인 어린 나이에 죽은듯이 눈을 감은채 수술을 받고있는 한 소녀,그게 나이다.

나의 바이탈 체크를 위해 시끄러운 기계음으로 가득했고,나에게는 산소호흡기와 나의 상태를 체크하긴 위한 기계들이 여기저기에 부착되있었다.

이 모든사건의 시작은 12월9일 9시47분

눈이 떨어지던 겨울,난 누군가의 의해 칼에 찔려 나의 인생을 막을 내렸다.

하지만 나의 얼굴에 가득했던 상처들이 점점 없어졌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추운 눈위에서 고통을 느낄때 쯔음,상처로 가득했던 나의 몸은 흉터 하나없이 깨끗해졌다.

그러나,

여주
"...?"

어찌된 일인지,내가 쓰러져있는 날 바라보고 있었다.

아니,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나의 영혼이 날 바라보고 있었다.

에피소드01.

의사
"이 환자 지금 코마상태라고 했나?"

간호사
"네"

의사
"아직 의식은 없고?"

간호사
"..네"

의사
"으음...알겠네"

내가..안보아다니..?

여주
"저기요,의사선생님!!"

아무리 내가 애타게 불러도,

여주
"간호사 언니!저 안보여요?"

내가 눈 앞에서 아무리 얼쩡거려봐도,

결국 아무도 발견 못하고 난 혼자가 되어버린다.

이렇게 몸과 분리된지 9개월이 지났다.

내가 날 바라보고 있는게 어떤 기분인지,내가 거울을 봤을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 기분이 어떤지...아무도 모를거다.

오직 겪어본 사람만 알거다.

여주
"아..심심해.."

오래만에 병실 밖으로 나가 외출을 하였다.

그리고 나가서 내가 다니는 학교로 가였다.

학교가 끝날 시간인지 교복입은 학생들이 나왔다.

여주
"원래라면..나도 여기 있어야 되는데.."

그리고 친구들은 나의 몸을 통과하여 지나갔다.

그때,웬 정장입은 남자가 내 앞에 섰다.


배진영
"꼬마야,여기서 뭐해?"

여주
"..저요..?"


배진영
"여기 학생말고 또 누가있어"

여주
"ㅈ..제가 보여요..?"


배진영
"어,보이는데"

여주
"진짜로 제가 보여요..?"


배진영
"보인다니까"


배진영
"뭐,귀신이라도 되나.."

여주
"아뇨..그런건 아닌데.."


배진영
"그럼 됬어"


배진영
"근데 넌 왜 여기앞에 있어?"

여주
"..그냥요"


배진영
"아,그리고 곧있으면 비오니까 이거 쓰고가"

그러며 나에게 검정 우산을 건내고 자신이 갈길을 가였다. 우산의 한면에는 '배진영'이라고 적혀 있었다.

배진영..꼭 잊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