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말고 내 남친
#172 출산

☆준석민호짐태꾹
2018.11.30조회수 4295


박소영
꾸가..나 무서워..(울먹


전정국
소영아, 떨지마..잘 할수 있어

정국은 울먹리는 소영의 손을 꼬옥 잡아주었다

의사
이제 가시죠


전정국
네, 잘부탁 드려요

그렇게 소영이 출산을 하러 간 후

정국은 마음도 못놓고 계속 걱정하고 있었다

얼마 후

잠들어 있는 소영이병실로 들어왔다

의사
축하드려요, 아드님과 따님입니다


전정국
에..?

의사
쌍둥이라구요, 축하드려요


전정국
아..네...

그때


박소영
으...꾸가..


전정국
소영아! 괜찮아?


박소영
꾸가..무서웠어..

정국은 소영을 꽉 껴안았다


전정국
그래, 잘했어..큰 일 한거야

드르륵

김여주
소영아!


김태형
괜찮아? 어디 안아프고?


박소영
난 괜찮아..ㅎㅎ

김여주
근데 아기 봤어?


김태형
보고시퍼..


전정국
난 아직 못봤어..


박소영
난 봤어, 쌍둥인데 아주 예쁘더라

김여주
그래그래, 너희 닮았으면 진짜 예쁠거야


박소영
근데..


김태형
???


박소영
우리 2년 정도만 따로 살자

김여주
에? 갑자기?


김태형
왜그래?


박소영
아니, 가만히 있어도 시끄러운데 아기까지 하면 얼마나 심하겠어..


전정국
아기가 많이 안울면 올께, 그땐 같이 살자

김여주
ㅋㅋ 그래, 예쁘게 키워


김태형
그래, 오고 싶을때 오고^^


전정국
어, 고맙다

여러분..게으른 작가를 용서해주세요..ㅠㅠ

복불복 돌리기에 입력 하다가 날라가서 아기를 못뽑았어여..

아마 아기는 팬픽에서의 2년 뒤에 나올 듯 해요

기다려 주실거죠? (근거없는자신감

사랑해여!(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