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없이는 아무것도 없다
EP 39



강다니엘
야 김여주 잘 돌봤ㄴ,,


강다니엘
안녕하세요,,


김재환
아 그래,

침묵이 흘렀다, 서로 싸웠던 사이라 어색한 점도 있어서다.


강다니엘
저는 이만 갈게요.


김재환
응,,

강다니엘은 문을 열고 나갈려고 할때,


김재환
야,,! 잠만!


강다니엘
네? 무슨일이에요?


김재환
그 예전일은 해결해야지?


강다니엘
김여주랑은 해결 됐는데,


김재환
여주말고 나,


강다니엘
아 네,,

김재환은 다니엘 손목을 잡고 나간다.


김재환
너 알지 그 때 너무 미웠던거 죽이고 싶었던거


강다니엘
아 네,, 그건 죄송해요 김여주한테도 상처준 것도, 다요


김재환
알겠어 나도 미안해, 우리 서로 정당방위나 마찬가지잖아?


강다니엘
하지만,, 제가 더 상처를 입힌 걸요,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요


김재환
아니 난 상처 안받았어, 여주가 받은거지 지금이라도 깨달아서 다행이네,


강다니엘
아 그럼 저 일단 가도 되나요,,?


김재환
아 당연하지 얼른 가봐 급한 일 있는 것 같은데,


강다니엘
아 네, 다음에 또 봬요

하고 가버리는 강다니엘이다,


김재환
후,, 이 일도 해결된 것 같네.

재환이는 다시 병실로 들어왔다. 들어 왔을 땐, 여주가 깨어 있었다.


김여주
어으ㅡ,, 오빠 어디 갔다 왔어?


김재환
아 잠시 뭐 얘기하다 왔어 ㅎ 피곤할텐데 더 자지 그래?


김여주
안 돼,, 지훈이,, 일어나는 거 봐야 해


김재환
지훈이 폐소공포증에다가 상처 투성이라며, 오늘은 못일어날 것 같은데 충격이 커서,,


김여주
아니 난 매일 꿈을 가질거야, 일어날거야 꼭,,


김재환
하 알겠어, 같이 돌보자


윤수지
일단 저희 갈게요,,


황슬기
여주야 무리하지말고 알겠지?


김여주
으응,, 고마워 얘들아 잘가


윤수지
안녕! 오빠분도 안녕히 계세요


김재환
응 ㅎ 잘가!

그렇게 몇 시간이 흘렀을까, 여주는 어느새 재환이 어깨에 기대어 자고 있고 재환은 지훈이만 바라볼 뿐이었다.

그 때, 여주가 잠자면서 중얼거렸다.


김여주
지훈ㅇ아,, 안돼,, 안돼,, 가지마,, 절대로 흐윽,,


김재환
많이 힘들었겠구나, 여주야, 지훈이는 깨어날거야 강한 아이니깐,

말이 끝나자마자 무섭게 지훈이의 손가락 까딱거렸다.


김재환
!! 여주야! 일어나봐!


김여주
으응,, 왜?


김재환
방금 지훈이 손가락이 움직였어,, 진짜,,


김여주
진짜로?? 지훈아! 지훈아!

하지만 지훈의 의식은 많이 돌아오지 못했다.


김여주
희망이 있어,, 될거야,, 곧 일어날거야!


김재환
그래 희망을 갖자, 지훈아 꼭 일어나 우리 여주 봐야지

그리곤 여주는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한다.


김여주
지훈이,, 일어날 수 있죠? 일어나게 해주세요 제발,,

하지만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하지만 곧 기적이 일어날 것 이다.


김재환
여주야 괜찮아? 밥 먹어야지


김여주
지금 지훈이가 이렇게 쓰러져 있는데 밥이 먹힐리가,,

여주는 지금 지훈이 일어나기만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김여주
제발 우리 지훈이,, 일어나게 해주세요,,

그 때 다시 손가락이 가딱 거리기 시작한다


김여주
지훈아 힘내,, 넌 일어 날 수 있어!

마치 여주의 소원이 이뤄진 듯 , 지훈의 눈이 떠졌다.


박지훈
으으,, 여주야,,


김여주
허어,, 지훈아,, 흑흡,, 흐어어ㅓㅠㅠㅠ

여주는 기쁨의 눈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김재환
내가 의사 선생님께 다녀올게!

하고 나가는 재환, 몇분 뒤 의사가 들어온다.

의사
지훈군, 정신이 드나요?


박지훈
ㄴ,,네

의사
흠,, 아직은 회복이 덜 된 것 같네요. 입원을 더하고 휠체어 타야할 것 같아요


김여주
후,, 다행이다,, 다행이야 못 일어날까봐 걱정했는데,,


박지훈
내가 여주 두고 어디가 ㅎ,,


김여주
좀 쉬어, 힘든데 내가 옆에서 간호할게


박지훈
으응 ㅎ 고마워,,


김재환
아이고 박지훈 ㅠㅠㅠ 어쩌다 이렇게 됐니 ㅠㅠ


김재환
여주가 너 안일어난다고 밥도 안먹고 안자고 참,


박지훈
왜 그랬어,, 얼른 밥 먹고 와 여주야,,


김여주
지훈이가 안일어나는데 어떻게 자고 어떻게 밥이 넘어가,, 너 어젯밤에 고비였는데 넘겼어,,


박지훈
그 정도였어? 후으,, 폐소공포증 힘들구나,


김여주
흥 간 떨어지는 줄 알았네 ㅡㅡ 다음엔 꼭 말하라구 !


박지훈
으응! 너도 얼른 밥 먹으러 가!

그 때, 다시 누가 병실 문을 똑똑 두들긴다.

누구일까?

누굴까요 ㅎㅎ 내일도 폭업 할거에요 아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