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명을 받들라

번외 1 - 어쩌다 사랑하게되었나요

그 둘은 걷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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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황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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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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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저를 어쩌다 사랑하시게 되셨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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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그게...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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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그때였을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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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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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니가 담 넘어서 내가 안아 줬을때 "

아마 그때가 정말 귀여웠지

누군가 담을 넘는데 , 소녀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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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누구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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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헙.. "

더욱 빠르게 올라가다가

결국 치마가 찟어지고 떨어지는데 ,

잡아주고 봤더니

딱 너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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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또 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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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ㄱ..그게 "

얼굴이 울긋불긋 해지는것이

참 귀여웠고 , 뭔가 놀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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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정말 지긋지긋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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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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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우선 치마부터 갈아입거라 "

치마가 그렇게 찢어지니

나조차 부끄러워 지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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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예.. "

아마 그때부터 널 사랑하는 마음아 쌓였고 ,

그 힘든 이야기를 듣고 동정심인듯 사랑인듯 한 감정이 왔고

그렇게 너의 대한 사랑이 피어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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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황제님은 참 한결 같으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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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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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절 이렇게까지 좋아하시니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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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그럼 우리 후계자나 낳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