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명을 받들라
번외 1 - 어쩌다 사랑하게되었나요

글쓰는여주
2019.01.11조회수 518

그 둘은 걷고 있었다


이소예
" 황제님 "


황민현
" 음? "


이소예
" 저를 어쩌다 사랑하시게 되셨습니까? "


황민현
" 그게...아마 "


황민현
" 그때였을꺼다 "


이소예
" 네? "


황민현
" 니가 담 넘어서 내가 안아 줬을때 "

아마 그때가 정말 귀여웠지

누군가 담을 넘는데 , 소녀였었어


황민현
" 누구냐 , "


이소예
" 헙.. "

더욱 빠르게 올라가다가

결국 치마가 찟어지고 떨어지는데 ,

잡아주고 봤더니

딱 너였지


황민현
" 또 너냐 "


이소예
" ㄱ..그게 "

얼굴이 울긋불긋 해지는것이

참 귀여웠고 , 뭔가 놀리고 싶었다


황민현
" 정말 지긋지긋하구나 "


이소예
" 죄송합니다. "


황민현
" 우선 치마부터 갈아입거라 "

치마가 그렇게 찢어지니

나조차 부끄러워 지더구나


이소예
" 예.. "

아마 그때부터 널 사랑하는 마음아 쌓였고 ,

그 힘든 이야기를 듣고 동정심인듯 사랑인듯 한 감정이 왔고

그렇게 너의 대한 사랑이 피어났지


이소예
" 황제님은 참 한결 같으십니까 "


황민현
" 왜? "


이소예
" 절 이렇게까지 좋아하시니 말입니다 "



황민현
" 그럼 우리 후계자나 낳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