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하는 남자

10.널 위해

"도대체 어디를 가는건데"

"그냥 조용히 가자.."

너의 진지한 모습.. 땀 흘리는 얼굴.. 말라가는 입술.. 떨고있는 손.. 나에게 진지하게 하고싶은말이 있는걸까....

"내리자"

한참을 달려 도착한 그곳은...

바다였다....

"바다는 왜"

"단 둘이 시간 좀 가져볼까해서"

.......

정적이 흐른다 어색한 분위기 속 먼저 말을 꺼내는 너

"여주야"

"왜"

"난 너 정말 사랑하는데 너는 요즈음 나한테 짜증도 많이 내고.. 자주 때리고 여주 너가 많이 성격이 날카로워졌네.."

"나는 너랑 싸우기도 싫고 사이가 멀어지는것도 너무 싫은데.. 우리 왜이렇게 멀어질려고 하는걸까.."

"여주 너는.. 나 많이 사랑해..?"

"나는....."

더는 말할 수가 없었다 순영이가 하는말은 다 맞는말이였고 말하면 더 미안해지고 눈물이 쏟아질것만 같아서 눈물을 꾹참으며 두렵고.. 속상한 내 맘을 감추며 난 말하지않았다..

"여주야 너는 나 별로 안사랑하나보네.."

"그게...아니구 끅.. 많이..끅..흑..사랑하니까... 미안하니까 못말하는거잖아 바보야..흑....."

눈물 흘리고 싶지않았는데.. 참고 싶었는데 내 눈물은 더 흘러만 나왔다 너는 또 왜 날 다독여주고 어깨에 기댈 수있게 해주는건데.....

"ㅎ.. 여주야 나 많이 사랑해줘서 고마워..."

"응...//"

앞으로는 우리 서로 많이 사랑했으면 좋겠다 다시는 싸우기도 싫고 그냥 난 너와 행복하게 살아가고싶어.. 많이 사랑해 권순영.....

햄찌사랑해 image

햄찌사랑해

완결이 다가오는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