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 네가 죽었다.

절망 그리고 좌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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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그래서 정국이는...못찾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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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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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어떻하냐....윤기 상심이 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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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어지간히 크겠어요....둘은 형제나 마찬가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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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일단 내가 윤기네 집으로 가볼게.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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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네. 조심하세요."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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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난 서둘러 윤기네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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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저 윤기 안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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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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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들어가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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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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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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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너...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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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많이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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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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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밤새 그녀석 찾아나녔어...끝내 찾지는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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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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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죽지는 않았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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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그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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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사....살아있기라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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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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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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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왜울어...원래 잘 울지도 않는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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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이건 다르잖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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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푹 숴 난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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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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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좀 더 같이 있어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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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그랬더라면...윤기는 죽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