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 네가 죽었다.
절망 그리고 좌절.<1

필명
2018.01.27조회수 312


석진
"그래서 정국이는...못찾은거야?"


남준
"...네."


석진
"어떻하냐....윤기 상심이 클텐데.."


남준
"어지간히 크겠어요....둘은 형제나 마찬가진데."


석진
"일단 내가 윤기네 집으로 가볼게. 끊어."


남준
"네. 조심하세요."

-탁


석진
난 서둘러 윤기네 집으로 향했다.


석진
"....저 윤기 안에 있어?"


윤기
"왜."


석진
"들어가도 돼....?"


윤기
".........."


윤기
"...들어와."


석진
"너...눈이...!!"


윤기
"...많이부었어?"


석진
((끄덕))


윤기
"밤새 그녀석 찾아나녔어...끝내 찾지는 못했지만."


석진
"......."


석진
"....죽지는 않았을꺼야."


윤기
"그랬음 좋겠다."


윤기
"사....살아있기라도....하..면.."


석진
"울지마..."


윤기
"......흑.."


석진
"왜울어...원래 잘 울지도 않는놈이.."


윤기
"...이건 다르잖아아......."


석진
"...푹 숴 난 갈게."


윤기
"으...응."


석진
좀 더 같이 있어줄껄.


석진
그랬더라면...윤기는 죽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