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힘들던 그날 넌 한번더 내게 와주었다."
14.가장힘들던 그날 넌 한번더 내게 와주었다.



_

휭-


임여주
....범규는 잘 갔으ㄹ...!!! 으흡...!


임여주
어...어떻게....씨이....


임여주
'자꾸 생각나잖아...'


가끔 그럴때가 있다.

난 사랑을 정말 뜨뜻하고 안정적인 연애를 원하는구나.


싸아-


임여주
.....

난 그저 '봄'그 자체였다. 하지만,봄이 끝나면 어떻게 될까.

"아 씨발... 야 나 담배좀 피고 온다 여기 잘있어."


임여주
....(꽈악-)....어...? 너 담배...펴?

"...?내가 담배 피면 안되냐?-"

"야ㅋ 간섭좀 그만해."


임여주
....미안 헤어지자.

"....뭐? 야 잠시만 야!!"


임여주
구깃-)....



임여주
'(베시시_)봄은 이렇게나 따듯한데,,,왜이렇게 짧은지...ㅎ'

어쩌면 그녀는 봄같은 사랑을 원했을꺼다.

학교 연애처럼 아찔하고,어색하지만 설레이는


난 나와 같은 봄을 원했던 것이다.


임여주
.....후으...망했다...


임여주
'나 범규를 아직도 좋아하나봐!.'

....


쏴아아-


임여주
.....아아....

이제 벛꽃이 지면,더운 여름이 오겠지.?

이렇게나 예쁜데...


임여주
'....휭휭불던 바람도 이제 점점 더워진다.'


...


여지민
....씨발.

지민시점_

그냥..오늘은 그냥 이유없이 화났다.

....여름은 왜 이렇게 더운지.


여지민
휙-)아.

'아직봄이구나'


여지민
....하 존나 더워(_구깃

때론 봄보다는 겨울이 더 하얗고 차갑다.

그렇기에,겨울은 더 매력이 있다.


여지민
중얼-) 설레이는거 개나 줘버리라고 해.

지금은 설레이는것보다,나에겐 계획적이 더 잘 맞았으니깐



신채진
....씨발.

이 방은 계절이 뭔지 알수 조차 없고, 담배 냄새만 가득한 방이다.


신채진
씁....후...


신채진
....임여주를 망칠 방법이 없을.....!!


신채진
ㅎ...내가 왜 그방법을 생각하지 못했지.?

타닥_

_타닥

그냥 그저 작은 복수심으로 큰 재항을 불러온다는것조차를 모른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