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힘들던 그날 넌 한번더 내게 와주었다."
19.가징힘들던 그날 넌 한번더 내게 와주었다.


지지직-

불....행

불행이...찾아...오다.



_

스윽_

찰칵-찰칵


최범규
.....ㅎ(배시시

찰칵-


'여주야 나 열심히 해보기로 했어.'



_


임여주
쪼로록-).....ㅎ 진짜 오랜만이다


강희진
응....그러게...요..ㅎ


임여주
요새 잘 지내?


강희진
하핳... 요즘 너무 바빠일때문에....상사가 너무 널 시켜먹는다구요...ㅎㅎ


임여주
ㅎ... 어우 힘들었겠다.


강희진
휙-)근데 요즘 지민언니는 어떻게 지내요?


임여주
아..푸읍...여름잠 자고 있지.


강희진
....네?!

휭-

18°-


여지민
구깃-)....더워....


_


_


강희진
네?! 그게 가능해요?


임여주
뭐... 부잣집 딸이기도 하고,,피부 하얀거 봐...ㅋㅋㅋ


강희진
.....헐....


임여주
......ㅎ(-씁쓸



임여주
여름이 찾아온다는건 진짜 무서운거지.


강희진
...왜요?! 여름에 수영장 가면 진짜 좋은데...!


임여주
ㅎ....

'때론 그여름이 너무 따뜻해서 결국 타버린다'


쨍쨍-

엄마
............

엄마
씨익_].....푸읏....

'너무 따뜻하다..'

엄마
중얼-)......배신은 배신을 낳는다라...

엄마
.....너무 재밌는말이군!.

'...하지만, 사람을 태우기 전에 가을이 찾아온다는것은 여름은 절때로 사람을 태울수 없다는 말이지.'

엄마
....여름도 흥미롭지만,,,,

'역시 난 가을이 좋아.'

여름은 가능성,불가능한 가능성이었다.


_

끼이익_쾅


_

또르륵-


임여주
.....아...


오늘은 참 이상한 일이다.

분명 긍정적이라고 생각했던 내 계획안이 별로라고 말했다.


임여주
상사한테 뭐라 몇마디 받은거로 울기는....ㅎ(피식_


임여주
꾸욱-).....

요즘은 이상한 일만 벌어진다.

날씨가 더워지는것과,나에게 안좋은일만 일어나는건 비례했던 것일까.



"..이번에 들어온 여주...씨? 말인데요. 일은 열심히 하는것은 맞은가 모르겠네요."

"...그러게요...에휴 요즘 딴생각에만 빠져있고,,,쯧쯧..어린게 뭘 안다고."

"...솔직히 이렇게 실력없는애가 여기 있다는게 좀 어이가 없긴 하죠?"

"...ㅎ 조금...?아니 엄청요."



임여주
...!!!!....

타닥_

_타닥



끼익_쾅


임여주
....아....씨이...


분명 앞에서는 친절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날 자연스럽게 까고 있다.

이모습을 못봤다면,난 아직도 호구 같았겠지.

하지만,이렇게 봤지만 도망친 나 역시 변함이 없는걸.

나는 분명 커피를 먹으려 가고 있었는데,,,,아


임여주
......너무 화난다.

띠리리릭-띠리릭

발신자-주혁


임여주
움찔_]....아..

지금이런상태로 전화를 받는다면 많이 걱정할꺼야....그래


띡_)

그리고 그때 전화를 받았다면 조금이라도 달라졌을까.
